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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두 편 추천
게시물ID : mid_191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희경서
추천 : 2
조회수 : 212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12/10 21: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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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PD
 
몇 주 완죠니 빠져서 봄
본래 수사물 시러라 하는데 ncis 지바가 떠난 후...
맨 앞에 아재가 ncis로 치면 깁스 같은 역할임
 
근데 저 아재는 걍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면 그리고 
저지른 죄가 악독할 경우 잡은 범인을 법원까지 가끔~ 잘 안 끌고 감
돌을 매달아 물 속으로 던져넣어 사건을 종결하시거나
삽으로 땅을 파 묻어버리거나 그러심.
 
깁스와는 좀 다른 매력이 있음. 근데 보다 보면
ncis랑 플롯이 비슷하게 닮아가는 것도 같고 암턴 재밌게봄.
 
현실에선 악이 늘~ 이기기 땜에
정의가 이기는 건 드라마에서나 가능한가 ..그래서 인간들은
이런 걸 만드나 싶음.
 
인간은 꿈구는 이상을 노래로 만들어 부르고
빛깔을 칠해 그림을 그리고 그런 것처럼
순수가 사랑이 그리우니 길바닥 어디나 쏟아져 나오는 거라곤 사랑노래 뿐이듯
 
악이 이기는 드라마를 보고 싶음.
특히... 모범시민을 보고 강렬하게 느낀
아 .. 마지막에 쥔공 아부지가 승리했더라면 ㅅㅂ
관련하여 법률도 재정비 되고 더 좋았을 텐데 하고
 
그런데 우리 우엑볼 햏님이 그걸 이루어주심
뭔 영화였더라 .. 프리즌브레이크에 석호필 햏님으로 나온
아재가 쥔공인 영화였는데 ㅅㅂ 그 햏님께서
아주 작살을 내주시곤 유유히 사라질 때 얼마나 통쾌하던지 !!
 
아 .. 뭔 개솔을 하고 있는 거지 ;;
암턴 꾸르잼 ncis 잼나게 보셨다믄 좋아라 하실거임
 
asdvxb6556.jpg
데지그네이티드 서바이버
 
이건 현재까지 내용이 대략
어느 날 백악관이 완전 폭파됨. 각료들과 대통까지 모조리 그 폭발로
사망해버리고 저 아저씨는 우째 지정생존자로 지명 되어 나라에
뭔 불상사가 생기게 되면 대통의 자리에 오르는 거임.
 
뭐 .. 이런 정치물 보면 좋나 짜증나지만 재밌음.
뭔가 긴박함 미드24 잼나다고 해서 봤는데 1회보고 접었는데
이건 나름 볼만함. 24에서 그 양반이 저 아재임.
 
보며 느끼는 거지만 요즘 울나라 꼬라지랑 비벼지면서
능력이 좋다면 왜 정도를 걷지 못하는가?
보통 `저 사람 능력좋다`할 때, 편법을 이용해서라도
혹 그게 불법이더라도 일을 빠르게 완수해 내면~
능력 좋다고 주변에서 평가를 받잖슴.
 
근데 정말 능력이 좋으면 정도를 걸으며 결국 이루는 사람아님.
천재들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 보면 보통 애들이 뭔가 하나
찐따 같잖슴... 정말 천재라면 평범한 사람처럼 행동하는 게 어려울까 싶음.
 
암턴 ... 일이 되게끔 하는 놈들이 있고
아주 간단히 끝날 일을 꼬이게 하는 놈들이 있는데
대부분 그 꼬이게 하는 놈들이 능력있다 뻐기는 놈들 같음.
 
이 드라마에서 또한 그런 권모술수가 싹트고 있음.
아마 저렇게 사는 게, 싸우는 게 어른들 싸움인가봄?
서로에게 엿을 이쁘게 포장하여 돌려먹는.
그래야.. 드라마고 인생이겠지만 ~ 하고 받아드리며 살기엔
난 아직 철이 안 들었나봄. 예쁜 주조연도 안 나오고 ㅅㅂ
그냥 `ㅅㅂ` 하는 맛에 보는 중인데 이런 거 좋아라하는 능력자들 많을 거 같아 추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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