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대통합을 이뤄낸 위대한 여왕
게시물ID : sisa_8151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숫총각
추천 : 1
조회수 : 4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11 19:02:21
 
其國本亦以男子爲王, 住七八十年, 倭國亂, 相攻伐歷年, 乃共立一女子爲王, 名曰卑彌呼, 事鬼道, 能惑衆, 年已長大, 無夫壻, 有男弟佐治國. 自爲王以來, 少有見者. 以婢千人自侍, 唯有男子一人給飮食, 傳辭出入. 居處宮室樓觀, 城柵嚴設, 常有人持兵守衛.
그 나라()는 본래 또한 남자를 왕으로 삼았는데, 70 ~ 80년을 다스리다가 왜국에 난이 있어/왜국이 어지러워져서 서로 공격하고 정벌하여 오랫동안 서로 싸웠다. 이내 함께 한 여자를 왕으로 세우니, 이름을 히미코라고 한다. (그녀는) 귀도(鬼道)를 섬기고 사람들을 혹하게 했고 나이가 이미 오래 되었는데 남편이 없고 남동생이 있어 나라를 다스리는 것을 돕는다. 왕이 된 이후로 본 적이 있는 자가 적었다. (여자) 시종 1,000여 인으로 하여금 시중 들게 하며, 오직 남자 한 사람만이 음식을 공급하면 말을 전하여 드나든다. 사는 곳은 궁실과 누각이고 성책을 삼엄하게 둘렀는데, 항상 병사를 두어 지키게 하였다.
(https://namu.wiki/w/%ED%9E%88%EB%AF%B8%EC%BD%94)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 기록된 왜국 여왕 비미호에 관한 기사
 
 
3세기경 왜국의 분열과 상잔의 해법으로 남자는 안되겠다 해서 여자를 왕으로 세움. 히미코는 은둔형 군주였는데 귀도(잡귀를 섬기는 무속)로써 다스렸으며 업무능력은 없었는지 남동생이 실제 정치를 했다고 함. 아무튼 이로써 왜국은 일시적인 통합을 이룸.
 
은둔형 귀도 대통령이 95%의 국론통합을 이뤄냈으니 역사는 돌고 도는 것인가.. 비록 이웃나라 일본의 고대사지만 박근혜정부와 잘 매치되는 느낌도 있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