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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다니면서 약 14년 주식경험(2)
게시물ID : economy_223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롱혼
추천 : 10
조회수 : 2229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12/12 16:02:58
 
주갤러가 주식만 못하는 이유...(저도 주갤러중 한명이였습니다)
 
간단합니다
 
너무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고
너무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 참고하는게 많고, 너무 챠트에 대해 많이 압니다 그리고 너무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말이죠
 
그 회사 내부 관계자보다 많이 알 수 있을까요?
매매세력보다 더 많이 알 수 있을까요?
 
챠트는 매매자들의 매매흔적입니다 후행적인 흔적으로 선행적인 미래를 예측해서 하는 행위가 과연 그들(매매자)보다 뛰어날 수 있냐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제일 처음 멋모르고 주식할때가 제일 수익률이 좋았다는 경험...한분씩 다 가지고 계실겁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저는 옵션 처음할때 주식처럼 물타기해서 진짜 지금 생각하면 아찔한데 그때 딱 한번 대박터진적 있습니다(물론 그 다음부터는...예상하시다시피...)
 
 
지금 직장인이신분들...계속 월급들어오고 보너스받고 상여금받고 하시니...주식해서 물리고 날린 금액...예..잊혀집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힘들게 일해서 모은 쌈짓돈이고 주식은 투자의 개념으로 응대해야 불릴 수 있고 굉장히 단순한 개념으로 접근하시는 분들이 쏠쏠히
쌈짓돈 늘려갈 수 있는거라 생각됩니다
 
작전주해서 100% 200% 버실 요량이시면 뭐 해당사항이 없겠습니다만,
 
제가 추천드리는 직장인분들 주식매매는 이렇습니다
 
- 1년 목표수익률을 굉장히 보수적으로 잡으십시요
 지금 CMA, 은행에 돈 맡겨놔봐야 1년에 2%가 될까말까입니다 11개월 -10% 물려있다가 12개월째에 +3%되서 나와도 성공적인 투자가 되는 셈입니다
 
- 투자할 회사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있어야 물렸을때도 버틸 수 있습니다
 이건 제가 전에도 해드린 말씀인데 아무 회사주식이나 투자하면 절대 못 버팁니다 사자마자 올라서 팔면 그보다 좋은게 있겠습니까만은...
대다수가...사면 수수료., 세금 떼서 -0.33%부터 시작합니다 대다수가 사면 떨어집니다 그리고 손절하면 귀신같이 오릅니다
 
- 되도록이면 주식계좌 힐끔힐끔 업무시간에 보는 그런거 하면 업무능률도 떨어지고 일히일비합니다. 잘못하다 상사에게 핸펀이나 모니터로 주식보는거 걸리기라도하면 괜히 저넘은 업무시간에 주식이나 보는애구나 하루에도 몇번씩...그냥 묻어두고 적당히 올랐다 싶을때는 주저없이 정리하고 그 해 수익이다...이렇게 생각하는게 좋겠죠. 직장인이니까요
 
- 추적관찰하는 주식종목 10개정도만 추려서 시간날때마다 보면서 아 이 주식이 많이 떨어졌구나 싶을때는 여유자금으로 모아가는 방법도 좋습니다(단, 뉴스확인해서 대형악재때문에 떨어진거라면 그 악재가 해소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때만 매입..)
 
 
챠트는 시시각각 그 매매패턴과 모양을 바꿉니다 이런 패턴때 매매했던 사람들은 다른 패턴으로 전개될때 절대 대응못합니다 이게 경험이 쌓여서 안 좋게 되는 주식의 특이한 점입니다
 
출처 내 경험...피 땀 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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