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단독]독일 검찰 “최순실 돈세탁, 삼성도 수사 대상”
게시물ID : sisa_8167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방소년
추천 : 5
조회수 : 44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13 21:52:37
옵션
  • 펌글
독일 검찰 “최순실 돈세탁, 삼성도 수사 대상” 첫 확인···정체 미상 30대男 누구?


독일 헤센주 프랑크푸르트 검찰청 대변인 나댜 니젠 검사장이 경향신문 e메일 질의에 보내온 답변. 나댜 니제 검사장은 삼성이 최순실씨의 독일회사로 보낸 자금도 수사대상에 포함되냐는 질문(2번항목)에 ‘그렇다’고 답변했다.
독일 헤센주 프랑크푸르트 검찰청 대변인 나댜 니젠 검사장이 경향신문 e메일 질의에 보내온 답변. 나댜 니제 검사장은 삼성이 최순실씨의 독일회사로 보낸 자금도 수사대상에 포함되냐는 질문(2번항목)에 ‘그렇다’고 답변했다.

독일 검찰이 최순실씨의 자금세탁혐의와 관련해 삼성이 송금한 43억원에 대해서도 수사를 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또 최씨와 딸 정유라씨 외에 30살 한국인 남성도 수사대상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 헤센주 프랑크푸르트 검찰청 대변인 나댜 니젠 검사장은 12일 경향신문이 보낸 e메일 질의에 대해 삼성이 최씨에게 보낸 319만 유로(43억원)도 수사대상임을 확인해줬다. 니젠 검사장은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최씨의 독일회사로 돈을 보낸 사실을 인정했는데 삼성 돈도 수사중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변했다.

이로써 최씨의 해외 비자금 비리와 관련해 특검은 독일 검찰과 수사공조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다.

니젠 검사장은 현대, LG,SK,GS,한화,롯데, 한진, CJ 등 다른 한국의 대기업들은 수사대상이 아니라고 답변하면서 전체 자금세탁 규모에 대해서는 “아직 수사중이라 얘기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 5월 자금세탁혐의로 프랑크푸르트 은행에서 고발해 수사중인 4명은 58세 한국인,그의 20세 딸, 30세 한국인, 52세 독일인이라고 확인해줬다. 58세 한국인은 최순실, 20세 딸은 정유라로 추정되고 52세 독일인은 정씨의 승마코치로 독일 비덱스포츠의 대표이사인 크리스티앙 캄플라데로 보인다. 다만 30살 한국인은 그동안 검찰이나 언론에서도 한번도 이름이 거론된 적이 없어 그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2131608011&code=940100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