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가까이 인생을 살다 보며 느낀점은 사람은 생긴데로 산다 는 것.
40살 넘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 라는 말이 있다.
내 말은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따지자는 말이 아니다. 그 사람의 내면이 얼굴에 다 드러난다는 것.
이쁘고 잘생긴 사람도 인상이 드러울 수 있는 것이고, 못생긴 사람도 인상이 좋을 때도 있다.
얼굴이 잘생기면 첫인상에 호감을 줄 수 있어서 좋다. 그러나 인상이 나쁘면 반드시 실망하게 되어있다. 본인의 성정은 나오게 되어있다.
비록 얼굴이 못생긴 사람도 인상이 좋으면 결국 본인의 내면이 우러 나오기에 사람이 많이 따르게 되더라.
내 경험상 예외는 없었다. 사람은 생긴데로 산다. 무섭고 날카롭고 얼굴에 비열함과 심술이 뚝뚝 뭍어 나오는 사람
만나다 보면 생긴데로 행동한다.
반면 순둥이 처럼 생긴 사람, 평온한 인상을 주는 사람, 외유내강 일 것 같은 사람 역시 예외없이 내면에 우러 나오는 데로 행동한다.
잘 생기고 못 생김 보다 수만배 중요한 것. 얼굴에 드러나는 자신의 본모습 잊으면 안되겠다.
좋은 인상을 주는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