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목요일 종강, 대학원에 관심가는 분이 있음.
 
남친이 생긴거 같다고 판단하는 이유는,
 
1. 카톡 플필을 누군가가 찍어준 독사진으로 바꿈. 근데 표정이 보통 여친이 남친에게 새침하게 짓는 표정을 짓고있음.
 
2. 그 분 인스타에 가보니 라이언후드인형을 선물받았음. 가격이 7-8마넌 정도 하는걸로 앎.
 
그리고 인스타 태그에 고마워 라는 말이 적혀있음. 그리고 댓글들에 부럽다는 댓글들이 달려있었음.
 
물론 남친의 이름, 또는 남친의 사진이 나와있지는 않았지만 그분 직업 특성상 남친의 존재를 막 쉽게 알리거나 그러지는 않거든요..
 
학교 선생님이라...
 
그래서 제가 고민중인거는
 
그래도 한번 만약에 오프라인에서 말해본다면...
 
친구들 있는대서 물어보든.. 아니면 친구들 있는대서 단둘이 있을만한 상황을 친구들에게 눈치를 줘서 만들든...
 
상황을 만든다음,
 
원래는 괜찮으면 밥한번 먹자는 식으로 얘기할랬는데..
 
걍 단도직입적으로 남친있는지 물어볼까여? 아님 밥먹자고?
 
여쭤봅니다. 주변사람들은 애매하거나 아직 알수없다는 말도있고, 남친있을거같단말도있고... 근데 저는 왠지 남친이 생긴거같거든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