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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판 짜는 놈이 분명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게시물ID : sisa_8173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irtu
추천 : 12
조회수 : 117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14 17: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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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신보라 간호 장교가 제3의 인물을 말하려는 순간 앞에 있던 김상만 전 대통령 자문의가 고개를 가로 저으며 넌지시 지시하는 것을 보고 분명 누군가 크게 판짜고 말맞추는 놈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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