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조선업이 망해가고있고 나는 이직을 준비중이다.
게시물ID : lovestory_804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로로롱
추천 : 6
조회수 : 5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14 17:45:17
근데 대학교성적도 후지고 영어성적도 후집니다.
공부를 하다 지친 머리를 쉬어보고자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내 나이 서른둘, 
 청춘이라면 청춘이라지만 
시작을 하기엔 늦은 나이.  

제출한 보고서 속 선명한 오탈자 
지우지 못해 안타까운 오탈자 
서른 둘 내 눈에 훤하다.

 아직 제출되지 않은 청춘이라면 
지우고 다시 써도 좋겠지만 
다시 쓰려 노력해도 지워지지 않네.  

다시 시작을 하기엔 늦은 서른 둘.
 그래도 마흔 둘보다는 빠른 서른 둘.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