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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말하는 물먹어도 살찌는 이유
게시물ID : diet_1050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처음기억
추천 : 0/5
조회수 : 903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6/12/15 09:08:37
일단 아래 이미지의 주인공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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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본문 사진을 보면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사람의 상식상 물만먹어도 살이 찐다는 말의 괴리는 부정하기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더군다나 본문 주인공의 의도와 다르게 말을 잘못한 것도 있기 때문에 리플의 반응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이점을 아셔야 합니다.
 
 
물을 먹는다고 살은 찌지 않지만, 물 때문에 살이 찔 수도 있다는 점을 말입니다.
 
 
상대적으로 살이찐다는 분들의 특징은 소화기관이 약하다는 것과 몸이 약하다는 것 그리고 운동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중에 물만 먹어도 살이찐다는 분들의 제일 심각한 것은 소화기관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여겨지는 부분은 흔히 음식을 많이 먹기 때문에 살찐다는 부분적인 것만 보고 편견을 가져 제 이야기에 대해 무시하는 점 입니다.
 
많이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소화기관의 강함만을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소화기관이 약하기 때문에 많이 먹는 현상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로 소화기관이 약해서 위가 부담스럽지만, 그 과정과 기간이 길어지면 무뎌지는 감각때문에 식사를 많이 해도 고통을 못느끼는 현상에 의해서 과식을하며 계속적인 소화기관 부담을 주는 상황을 말입니다. (예로 걷기나 달리기를 할 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후에 체력상 발바닥과 발목이 아프지만 그것이 장시간과 장기간이 되면 고통이 사라지는 것을 말이죠. 그러나 괜찮다고 생각하고 운동 강도를 올리면 바로 그 부위에 통증이 오는 일을 말합니다. )
 
 
 
위와 같은 것을 예로 들어서 생각하면 본 사진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분명히 밝히지만 좋은점을 체쳐두고 나쁜 점만 말해서, 헬스장의 목적은 절대적인 이익입니다. 그것이 첫번째 순위 입니다.
 
다음으로 당사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당사자의 만족이 2순위 입니다.
 
그리고 당자사에게 책임 전가가 3위 입니다. 
 
제가 헬스장을 비판하고 헬스트레이너를 욕보일 려는 것이 아니라, 헬스장은 의학이 아니라 상업입니다. 회원이 트레이너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것은 시설문제지 의학문제가 아닙니다.(실제로 살이 안빠졌다고 환불 받은 분들이 많은 가요. 아니면 회원 본인의 의지를 책임추궁 당한경우가 많은가요.)
 
 
이점을 염두해 두고 말하자면 건강한 사람과 몸이 안좋은 사람의 운동후의 반응이 사뭇다릅니다.
 
 
비만인 사람의 몸은 상당히 약하다는 점과 비만이 생길 정도로 몸 상태의 문제점이 단지 운동으로 해결이 되는 것이 아닌 경우도 있다는 점입니다.
 
이때 일상에서나 운동에서 물을 먹을 때의 반응은 정상인과 다릅니다. 본문의 사진 주인공의 경우는 모르겠으나, 분명 물을 많이 먹으라는 충고를 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부담스러운 물의 양은 독이 됩니다.
 
비유 하자면 몸살감기가 걸려서 병석에 누워있는 환자에게 바벨을 던져주며, "니가 평소에 운동을 안해서 감기가 걸린 것이니 지금당장 운동하면 낫는다"는 말을 해주면서 강제적으로 시키는 경우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더군다나 위에서도 말했지만 헬스장은 이익의 기업입니다.
 
결과를 보여주어야 당사자가 납득이 되고 선전효과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간보다 단기간에 많은 성과를 얻을 려고 합니다.
 
대부분에 헬스 지도자에게 트레인 받으신 분이라면 아실 것입니다. 그분들이 알려주는 루틴과 과정이 당사자가 견디기 어려운 경우가 많거나 지치게 만드는 것이 대부분인 것을 말입니다.
 
그러나 운동은 절대 지치지 말아야 합니다. 당사자가 즐거울 수 있는 꾸준한 것은 좋지만, 과정이 꾸준하게 괴롭다면 분명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사진 주인공은 트레이너 지도를 받으면서 평소에 안좋은 몸을 이끌고 과도한 운동을 했을 것이고(일반인은 소화 가능하지만 당사자는 소화를 못하는 강도), 그것이 염증으로 이어져 몸이 상당히 붓기도 한다는 점입니다.
 
앞서 말했지만, 일반인은 그정도 하면 혈액순환이 어느정도 되기 때문에 몸이 잘 붓지 않거나, 근육이 잘생지지 않으면서 스트레스로 인해서 살이 빠지기 경우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소화가 가능하다면 근육이 생깁니다.
 
그래서 일반인들은 대부분 트레이너의 지도를 받고 살이 잘빠지지만, 경우에 따라 위에서 말한 운동 소화능력에 따라 스트레스로 살이 빠진 경우에 요요가 오는 것입니다.
 
 
 
정리해서 말하자면 물만먹어도 살찐다면 소화기관의 약함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운동의 과도함이 더해져서 본문 그림의 당사자가 저렇게 생각하는 것도 틀린것은 아닙니다.
 
비만인 사람과 정상인의 과정은 같을 지언정 운동소화 능력에 의해서 방식에 따라 어처구니 없을 정도의 작은 결과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운동의 강도조절이나 상업적으로만 생각해서 회원의 몸상태와 어울리는 적절한 운동을 지도못해준 트레이너의 책임소재는 분명하게 걸고 넘어가야 합니다.
 
 
 
중요하게 우선적으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비만의 이유는 다양하기 때문에 운동을 한다고 해서 같은 결과가 보장되는 것이 아닙니다.
 
한번쯤 운동에 성공한 사람들이 주변에 그렇게 적은지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하고, 의지 문제가 아닌 가르치는 사람과 당사자가 알지못하는 이유로, 운동 결과가 작을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그렇기에 고생은 고생대로 하지만 결과가 상당히 낮은 경우를 염두해 두고 어느 적정선에서 만족하며 무리하지 않는 것도 생각해 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운동 트레이너에게 운동을 배울 때 살을 빼기 위해서 배우는 것은 왠만해서 추천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운동의 다양성과 방식을 배우는 목적으로 하셨으면 한다는 점입니다.
 
다이어트가 목적이라고 하면 트레이너는 결과를 위해서 과도한 방식을 선택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하지만 방식과 다양성과 안전을 위해서라고 한다면 트레이너는 자신이 생각하고 경험한 안전한 방법을 추천해 줄 것입니다.
 
위와 같은 후자의 방법을 선택한다면 적어도 트레이너의 성과물을 위해서 치느님 뜯는다고 당사자가 피박을 받지는 않습니다.
 
한가지 명심해야 할 것은 운동의 결과가 점점 나타나기 시작하면 식사량이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이것에 대한 이유는 너무길기 때문에 말씀 드릴 수 없지만, 운동을 하다보면 음식에 대한 통제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과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훗날의 결과를 위해서 음식을 줄이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지금 과도한 음식을 먹고 있다면 소화기관이 부담되지 않는 선, 즉 배고프지 않으면서 충동적으로 먹는 상황을 어느정도 통제하기 부터 시작하셨으면 합니다.
 
 
 
 
 
 
 
 
 
긴 이야기 했지만,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가 아니라 물의 영향으로 살이 찌고 있다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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