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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자우림♥
게시물ID : freeboard_14425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e
추천 : 2
조회수 : 13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2/16 09:19:19

오늘 아침 잠에서 깨어났을 때 꿈이었다는 걸 깨달았어.  간절하게 바라는 것이 언젠가 이뤄질 거라 믿었던 천진한 꿈. 먼 하늘의 무지개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았어. 무지개를 따라서  무언가를 찾아서 반짝이는 꿈을 꾸었지. 아름다운 동화처럼 믿는 대로 이뤄지는 꿈. 슬픈 꿈. 진심으로 원하는 것은 언제나  이뤄지지 않은 채로 끝나잖아. 먼 하늘의 무지개는  어느새 사라져버렸네.  무지개를 따라서  무언가를 찾아서 반짝이는 꿈을 꾸었지. 아름다운 동화처럼 믿는 대로 이뤄지는 꿈. 슬프고 고운 무지개 같은 꿈. 무지개가 영롱하게 빛나던 파란 하늘 무지개를 따라서 무언가를 찾아서 반짝이는 꿈을 꾸었지. 아름다운 동화처럼 믿는 대로 이뤄지는 꿈. 슬프고 고운 무지개 같은 꿈. 무지개 같은 꿈. 무지개 같은 꿈. 무지개 같은 꿈 무지개 같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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