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가 토할 것 같아서 꺼버렸어요. 어떻게 사람이 이런 짓을 할 수 있죠...? 사람이 사람한테 그러면 안되는 거 잖아요. 왜 이렇게 비상식적인 나라가 되었을까요? 다른 사람의 슬픔에 공감하지 못하는 사이코패쓰들이 왜 이렇게 많을까요? 어제 청문회를 보면서 솔직히 진실이 묻혀버릴까 불안하고 우울했어요. 하지만 그게 그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겠죠? 우울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외면하는거...
뭔가 이렇게 적고 나니까 힘이 좀 나는 것 같아요. 다시 끝까지 보고 올께요. 우리 같이 끝까지 지켜봐요. 설령 진실이 지금보다 우리를 더 힘들게 할지라도 그건 희망의 시작일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