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청문회는 쇼가 맞군요...개 돼지들의 눈속임을 위한 쇼...
게시물ID : sisa_8199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ello123
추천 : 10
조회수 : 7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18 16:34:03
김영재와 서창석 원장이 청문회에서 많이도 까였습니다.
둘다 물론 잘못은 많이 했지만 최여사님 뒷배였으니 많이 까였겠죠.

좀 논란이 된 것이 왜 이병석 원장에게는 질문을 많이 안한 걸까요?
이 원장님께서는 태반주사를 거부했다 잘렸다는 이유로 정의로운 의사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청문회에서 의원이 물어보니, 그런적은 없다란 말을 했지요.
설마 몰랐겠죠...청문회에 와서 직접 진술을 해야할 줄은.
또한 자신도 청와대에서 만찬을 먹을때 처음 봤다는 김영재 의원을 최순실에게 직접 소개시켜준 본인이라 합니다.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200094

사람들은 의원들의 SNS에 이병석 원장이 어떻게 최순실을 만났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경위와 어떻게 최순실이 이병석 원장의 번호까지 알았는지 알려달라등등의 질문들을 올렸으니 이병석 원장은 더이상 추궁당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태반주사 때문에 불의를 위해 사임했다는 거짓, 허위의사는 몇백개가 났지만, 이 원장이 최순실과 김영재를 소개시켜 줬다는 기사는 손 꼽을만 할 정도로 적더군요. 
솔직히 이 문제는 중요합니다. 최순실이 아무리 돈많은 강남 아줌마 같기로서니 주치의건 뭐건 의사 번호를 병원에서 주지는 않아요. 이원장님께서 직접 줬을 것이라는 얘기입니다.김원장과 최순실의 만남도 이분이 주선했고요. 모든일에 대한 근원과 시작의 의혹이 있는 일입니다..그런데 기사가 많이 안나네요. 모...이번에 S병원 의료사고로 죽은 예강이 기사, 병원 노조를 가처분으로 내쫓은 기사, 그리고 청문회 기사까지...
사람들의 눈과 귀를 닫아버리면 다 수긍해버리긴 하더군요.  참 씁쓸합니다...

참고로 이병석 원장님은 초 금수접니다. 연세대 총장님 아들입니다. 그리고 형제들이 의료계의 거물들 이지요...http://www.sisamedi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90
그러니 의원님들이 눈치본 것이라는 의혹이 있더군요.  씁쓸하네요...
찾아보세요. 기사는 얼마나 났는지. 찾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언플이 뭔지 제대로 실감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