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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 택배 아저씨가 우리집에 밤 11시 30분 정도에 배달 옴..
게시물ID : humordata_16921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완인
추천 : 10
조회수 : 1795회
댓글수 : 84개
등록시간 : 2016/12/21 03: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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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전세 살았던 단독주택 주인이 집 부수고 다세대빌라 짓는다고 해서

옆동네에 있는 다른 빌라로 이사감.

항상 그렇듯 온라인으로 쇼핑쇼핑쇼핑을 하는데..

C모 택배사로 배송이 온다고 문자가 옴..

오호호호호호호호홓

아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랍

택배다~~~

엄청 기다리는데...

안 옴.. 밤이 되도 안 옴.. ㅋㅋㅋㅋㅋ

하.. 이거 장난하나..

그러더니.. 밤 11시 30분.. 택배요~

잉? 아니.. 이건 뭐..ㅋㅋㅋ 택배기사분이 정말 열일하시는구나..

그래도 너무 늦은 시간에.. 좀 그런데..

어쨌든... 그렇게 택배를 받음..

그런데... C모 택배사로 배송이 오면,

항상 11시 넘어서 오는 거임..

아오.. 그러기를 1달째.. 

간만에 일요일에 새벽같이 일어나서 운동하려고 나갔는데.....

어...
어어어어엉어어어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모 택배사 차량이 우리빌라 주차장에 딱....




알고 보니, 윗 집 분이 택배기사셨음..

퇴근하면서 물건 주고 감..ㅋㅋㅋㅋㅋㅋㅋㅋ

퇴근하시면서 물건 전해주면 뭐.. 이해해드리기로..

(그나저나.. 저번에 내동생이 생수 2리터 100개 시킨 것도 C모 택배사로...)


택배기사님들 새벽같이 가셔서 밤 늦은 시간까지 일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셔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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