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고전] 삼국지 조조전, 전위 살리는 방법
게시물ID : gametalk_3312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텔르완다
추천 : 3
조회수 : 314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2/21 22:46:33
옵션
  • 창작글
제가 예전에 전위를 살리면서 적었던 글을 올려봅니다. 전위를 살리는 방법에 대해서는 인터넷상에 여러 글이 있지만, 저처럼 살리는 방법도 있다는 걸 알아주세요 ㅎㅎ

------------------------------------------------------------------------------------------------------------

* 추가 내용

(내용 추가: 오후 2:18 2015-12-07)

- 저는 전위를 살리는 방향으로 써보겠습니다.

- 저는 전위를 살릴 때 출전 유닛 구성이 레벨 가장 낮은 유닛하나, 순유, 악진, 이렇게 셋이였습니다(원군으로 올 나머지 유닛은 누구를 하든 상관없습니다. 왜냐하면 조조가 퇴각위치에 가는 순간 원군이 오기는 하는데, 오자마자 바로 전투가 끝나기 때문입니다)

- 가장 낮은 레벨의 유닛을 넣는 이유는 장수, 호거아, 가후때문입니다. 전투에 참가하는 아군 유닛의 레벨이 높아 앞의 적 세명이 클래스업을 한 경우 상대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아군에서 가장 레벨이 낮은 유닛을 끼워넣어 이 적유닛들을 클래스업 전상태로 싸워야 승산이 있습니다.

- 저는 황건적 토벌전 때 칠흑도복을 얻어서 전위 살리기가 더욱 어려웠습니다. 전위를 살리실 분이라면, 황건적 토벌전에서 전위의 전략을 선택해 비룡도복을 얻으시는 게 좋습니다

- 장비 설정은 다음과 같습니다.(초반 보물도감이 없다는 전제하에) 전위에게 나무곤봉, 무명옷, 태평청령서 또는 절영(독공격 해독에 필수 / 전위가 도망갈 때 좋음), 악진에게 고정도, 황금갑옷, 가죽방패입니다. 조조는 백은갑옷에 의천검을 끼고 있습니다.

 

이번 공략의 핵심은 가후의 MP 소모와 악진, 전위 살아남기에 초점이 있습니다.

- 시작하자마자 적은 달려들어서 아군을 꼼짝 못하게 만듭니다. 이때 악진은 최대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서 적유닛들(특히 보병)들의 어그로를 끌어줍니다

- 순유는와 조조도 일단 맵 중앙 오른쪽, 홀로 있는 병영쪽으로 이동해서 전위가 이동할 공간을 만들어줍니다. 이때 순유는 병영으로 이동해서 스스로에게 견고를 걸어줍니다. 순유가 은근 공격방어율이 높고, 견고가 걸렸을 시 적에게 입는 피해가(보병기준) 10 초중반대이기 때문에 견고+순유의 방어율+병영 패널티를 이용하여 꽤 오래버틸 수 있습니다

- 조조와 순유는 전위에게 계속 소보급을 써줍니다. 길은 조금 나중에 뚫더라도 일단 전위가 죽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전위도 최대한 콩을 먹으면서 버팁니다

- 조조, 전위, 순유가 서로 뭉치게 되면, 이때부터 왼쪽으로 움직입니다

- 한턴에 한칸이라도 괜찮습니다. 최대한 죽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움직입니다.

- 악진은 계속해서 맵 중앙에서 약간 오른쪽에 있으면서 적들에게 최대한 어그로를 끌어 줍니다. 악진을 너무 구석에 두지 말고, 구석에서 약간 띄워서 최대한 많은 보병유닛들이 악진에게 달려들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악진은 공격을 안하고 계속 회복의콩만 먹으면서 최대한 버팁니다

 

다음은 가후의 MP 관련해서 적습니다

- 가후는 1턴부터 전위에게 독연을 씁니다. 되도록이면 세이브&로드 신공으로 전위가 독만 걸리게끔 하는게 좋습니다.(첫번째 공격만이라도 피하는게 좋습니다) 전위에게 태평쳥령서가 있기때문에 독은 다음턴에 저절로 풀리게 됩니다

- 가후가 독연을 안쓰도록 하기 위해 턴마다 적 유닛을 1기 이상을 체력을 낮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가후는 독연대신 적 유닛에게 소보급을 시전합니다

- 어떻게든 가후의 MP를 다 소모하게 만들면 그때부터 악진이 활약할 때입니다.

- 기병계인 장수는 악진에게 상성입니다. 되도록 장수가 악진에게 달려들지 못하도록 합니다

- 그렇기때문에 장수를 제외한 모든 유닛은 악진에게 당해낼 수 없습니다. 저의 경우, 악진은 레벨 14에 황금갑옷 레벨 3정도(자세히는 기억안나네요)였습니다. 적 유닛들이 악진에게 공격해도 10, 5 밖에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적 유닛들은 악진을 공격할 때마다 약 30의 피해를 입습니다. 악진이 4~5턴만 버텨줘도 악진 주위의 8보병들을 악진 혼자서 쓸어버릴 수 있습니다

- 조조, 순유, 전위는 턴마다 조금씩 왼쪽을 이동하고 있고 악진은 오른쪽에서 홀로 병력들을 해치우다보면

- 12,13턴 쯤에서 병력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이때 조조와 전위를 왼쪽 담장 밖으로 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얼른 빼줍니다. 순서는 전위가 먼저 나가고 조조가 그다음 나가야 합니다.(전위가 홀로 남게 되면 죽는건 순식간입니다.)

- 이때 우군 기마궁수가 나타나 도와줍니다. 이때 이 기마궁수와 함께 적을 일점사로 각개격파합니다.(이 때쯤 되면 전위와 조조를 따라오는 적 유닛이 4~5기 밖에 안됩니다)

- 조조를 피신시켜서는 안됩니다. 조조를 퇴각장소로 피신시키는 순간 전투는 종료되버립니다

- 호거아를 죽이면서 비룡도복을 얻으면 좋습니다

- 이시기 악진은 홀로 보병, 궁병 10기 이상을 해치울 수 울 수 있었을 것입니다.(대단한 악진, 역시 탱커) 악진으로 가후도 처리합니다

 

 

저는 최후에 조조, 악진, 전위로 모든 적 유닛을 없애고 전투를 끝냈습니다.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후기: 아 전위 살리기 겁나 힘드네 -_-)

출처 제가 썼어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