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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갱요
게시물ID : sisa_8222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숫총각
추천 : 0
조회수 : 1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22 12:05:17
청 옹정제때 년갱요 장군은
 
옹정이 강희를 이어 제위에 오르는 일에도 공이 있었고
 
변경방어와 안정화에도 공이 있었다.
 
유능한 장수였으나 결말은 좋지 못했다.
 
사사로이는 황제가 매제였고 권력이 높았는데
 
공이 높을수록 건방져졌으며 월권행위가 많았다 한다.
 
그러나 황제가 그를 벌하기는 쉽지 않았다.
 
황제에게는 소중한 인적 자산이었고 어려운 때를 함께한 정리도 남달랐으니.
 
공신은 공신 나름의 고충이 있을 것이다.
 
큰일을 해왔고 앞으로도 큰일을 해나가려면 권한을 유지하고 키우는 일도 중요하다.
 
그래서 액션이 필요하고 무리수도 따른다.
 
그래도 충신은 괜히 충신이 아니다.
 
나 아니면 안된다는 자만에 빠지면 나라를 어지럽히고 자신을 망친다.
 
참여하는 국민은 오늘날의 기품 있는 군주다.
 
때가 아니면 인내하고 합당한 때를 만나면 과감하게 결단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권신이 심히 날뛰면 때가 아닌 경우에 철퇴는 맞는 수가 있다.
 
비슷한 인물이 조선조에도 있었지 홍국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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