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서성이며 두리번두리번 돌아다니던 중
언론과 티비, 인터넷에서만 보던 문재인님을 만났습니다.
우와우와를 연신 외치며 많은 분들과 악수하고..많은 행보로 인해서 피곤하실듯하여..
저는 조금 떨어져서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그러다 눈이 마주쳤...ㄷㄷㄷ순간 정신이 혼미해지네요...
직접 제게 성큼성큼 다가오셔서 먼저 손을 내밀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잠깐의 마주침이었지만..첫 느낌이 참 신사시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른 이야기 1.집회가 잘 진행되도록 도와주시는 봉사자분들 및 관계자분들.
고생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또 뵈요.
다른 이야기 2.집에 오는 길에 경찰분들께 고생하셨습니다.라는 인사를 건네면..
감사합니다라는 화답을 해주어 감사합니다.
다른 이야기 3.누군가는 여전히 그 따뜻한 곳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시간에
우리..그 누구도 추위에 몸 상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