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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디게 가더라도. . .
게시물ID : sisa_8240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mixman
추천 : 3
조회수 : 2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25 01: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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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모두들 크리스마스 하루 만큼은 뭘하시던 즐거우셨으면합니다.... 대한민국은 그동안 단 한번도 제대로 된 정리와 척결없이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일제 강점기와 전쟁. . .이승만.박정희. 전두환. 노태우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경제"라는 프레임에 갖혀 부정과 부패로 썪은 권력이 칼을 휘둘러 국민이 다치고 피 흘리며 죽임을 당해도 그것은 이 나라가 우리의 경제를 발전하는데 약간의 희생이라며 우리 스스로를 프레임 속에 갇아 버리곤 했습니 다. 지난 반세기 그렇게 고도성장을 이루며 "경제"를 외쳤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중 경제가 발전 한다는 느낌과 생각으 로 신 바람이나서 힘이 났었던 경험이 있으신지요? 경제.. . 중요 하지만.. 이젠 좀 정리와 척결의 시간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이 10년 20년 후 세계속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이기 에 이제는 숨고르기를 해야합니다. 다음 정권이 고도 성장에 따른 자본주의 폐해가 현 시점 이 라는 것을 인식하여 공포하고 조금 더디게 그러나 정리와 척 결의 고결한 의지를 보여 준다면 많은 국민은 조금 더디더라 도 그 길을 묵묵히 따를것입니다. " 노를 젓는것에 집중하다가 노를 물속에 빠뜨리고서 비로서 넓은 강을 볼 수있었다" 우리는 노를 물 속에 빠뜨렸습니다. 이제 경제 경제를 외치기 보다는 좀더 큰 대한민국을 조금 더디게 바라보고 나아가야 할때다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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