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에 다니던 직장 여태 쌓아온 경력과 대학졸업장 다 버리고 다시 대학 들어왓거든요 성격과 너무도 안맞고.. 너무도 미래가 안보이는 직업이엿고.. 20대 중후반 너무 늦엇나 싶어서 진짜 고민 많이햇는데 어찌어찌 지내다보니 2016년이 끝나가네요 내년에는 좀 그런걱정 덜하겟죠 일단 1년을 햇으니 ㅋㅋ
정말 3월달쯤엔 12월이 너무 멀게 느껴졋고.. 한국여행도 거이 15년만에 처음가려고 계획을 세웟지만 그냥 뜬구름느낌이엿고 그랫어요 진짜 너무도 긴 한해가 지나고 한국을 들어가보네요
뭔가 설명하기 좀 힘든 기분이에요 ㅎㅎ 이번에 다녀오면 앞으로 남은 인생에 더이상 한국으로 "여행" 가볼일은 없을거 같은 느낌이 너무 들다보니 ㅎㅎ 그럴거 같기도 하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