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쪽 부서에서 일을 하고있는데요, 아직 제가 개발할 실력은 아니라 테스트하면서 개발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그러면서 막내다 보니 전화 받기, 사내 비품관리, 행사계획, 회의보조를 겸사 하고있습니다.

연말이라 년간 개인 업무평가를 몇가지 써서 제출하라고 하는데요, 부사장님께서 몇일전 따로 부르더니

제가 실질적으로 보고하는 업무 외 전화받기, 비품관리 등등.. 이런일을 하는거에 자신감을 가지라고 하시더라구요

회사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고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물론 맞는 말이고, 저에게 용기를 주기위해서 하신 말씀이겠지만,

전 2년동안 막내라 하고있다고 생각했었거든요.

무튼 부사장님이 그러시면서 개인 업무 평가에 이 일을 꼭 잘했다고 쓰라고 하는겁니다.

근데 도무지 이 일들을 한 문장으로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직장인분들 도와주세요.. 이 한문장이 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