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부산에 버려졌어요 너무 비참하고 힘드네요 도와주세요
게시물ID : love_189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러스트향기
추천 : 5
조회수 : 2342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6/12/26 16:42:41
카톡방 이름이 보여서 다시 쓰려고요

죄송합니다 

썸타는 누나가 어제 부산에서 젝키 콘서트를 보자고 해서 당일날 아침일찍 출발 했어요 그누나는 이미 전날 친구부부랑 토요일콘서트 보려고 먼저간 상태였구요 친구부부 보내고 저랑 같이 월요일에 올라가는 시나리오 였어요

근데 중간에 제가 좀 늦었는데(약속시간 안넘김) 그거가지고
뭐라하더니 공연 끝나고 (앉는 좌석이 서로 달랐음) 전화를
안받는거에요.  수십번끝에 간신이 받아서는 저한테 하는말이 친구들이랑 뒷풀이한다는 말도안되는 소릴 하는겁니다
ㅡㅡ  그래서 저는 어떡하냐며 절망적으로 말하고 진짜 이성의끈이 놓아져 주저앉고 싶을정도였는데 바로 올라가던지 아니면 근처 아무데서나 자라고 하고 끊어버리는거에요...

그러고서는 전화를 수백통을 하는데 전부 안받아요...
찜질방가서 자고 올라가는 길입니다

이여자 

저한테 자기랑 결혼하려면 남자연봉1억은 있어야한다고 으름장 놓구요 

나이37에 일본유학 몇년 다녀온거 그거 엄청 유새부립니다

스타벅스아니면 다른카페 절대 안가구요 자판기커피 건넸다가 잔소리 엄청 먹었습니다

언제 한번은 저한테 아는명품이름좀 대보라고 해서 두세개 말했더니 왜 그거밖에 모르냐면서 이해를 못한다고 하대요?  

자기 기분따라 행동하구요

저한테 자기 생리주기는 이러하니까 잘좀 맞춰달라고 대놓고 말해요.

저는 좀참고 기다리면 콧대가 꺾이겠거니 하고 부처모드로 있어왔는데 더는 안되겠어요

도데체 이런경우가 어디있나요??  너무 억울하고 속상해서 무너져버릴거같아요

막컷은 평소 저를 대하는식입니다

절대 자기잘못 인정 안하는사람에다가 버는월급 쥐꼬리에 소비는 엄청나요 그리고서는 저한테 월급작다고 뭐라하죠.

얼마전까지 같은 회사다녔는데 쉬는시간 밥먹으로 갈때 저 거들떠도 안봐요 제가 다가가면 폰만 만지고 얼굴한번 안보고요

옷살때 자기한테 컨펌받으라고 하는사람이에요 저 못입는다고...

어떻게 복수할까요 너무 아진짜 이감정 너무 뭐라말하고싶은데 너무 아......  도와주세요 제발요ㅜ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