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대충 토닥여도 잠들어버리는 날이 왔습니다 !!!!@

오예 만세 !!!!!

오늘 유난히 먹고 2시간 자고 놀고 싸고 먹고 2시간 자고를 반복하길래..

하...오늘밤도 불태우겠군.... ㅠㅠ 하고있었는데


가스불 켜놓고 잘시간이 지난것 같아 응아한거 물로 씻겨준 뒤

먹이고 데려가서 잠시 토닥였거든요 .

그러다가 불끄러 부엌갔다가 방에 와보니..

왠걸!

이미 스르륵 ..음냐음냐 상태네요 ㅠㅠㅠ 호엨 ㅠ

100일의 기적은 없었고 ㅠㅠ 수유텀도 지각각..

대성통곡에... 새벽에도 한시간, 두시간마다 깨고..

재우려면 한시간 이상은 안고 어르고 달래고... 눕히면 통곡..

하 ....ㅠㅠ ㅇㅣ런날이 오는군요 ..ㅠ

그치만 아직 이가 안나서 ... 금방 사라질 환희지만..

오늘은 피곤해도 기분 진짜 좋네요 ㅠ 쥬르륵..

오늘도 안자는 아기를 토닥이는 엄마들, 화이팅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