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원 저는 참 재밌게 봤네요. 물론 후반부 전투까지는 살짝 약하다...라고 생각은 했는데 마지막이 너무 재밌었네요.

다스베이더 전투신이 살짝 나오는데 다크포스의 위압감이 정말 좋았네요. 그리고 견자단과 동료가 상당히 간지납니다...근데 동료분도 중국분이시더군요. 검색해보고 알았습니다. 다만 좀 아쉬웠던 점은 캐릭터 활용이었네요.

영화를 보시면 진의 전과기록이 화려한데 그에 대한 전투신이나 액션이 조금 적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포레스트 휘테커가 쏘우 역으로 출연하는데 분량도 거의 없고 허무한 퇴장까지...결말은 상당히 비극적인데 다스베이더땜에 살짝 가려진 것 같네요. 주관적 평을 하자면 5점 만점에 4점입니다. 개인적으로 7편보다 더 좋았습니다. 7편은 4을 거의 오마주한 느낌이 들어서 기대엔 못미쳤었거든요. 아무튼 전 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