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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참 뭐 하네요..
게시물ID : sisa_8262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2하늘사랑S2
추천 : 2
조회수 : 40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2/29 10: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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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사게, 뉴스 눈팅만하다 푸념하네요.
 
부산 소녀상도 그렇고 자로님 부분도 그렇고 참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소녀상 철거당시 연행 사유가 공무집행 방해라 그러던데,
 
물론 허가받지 않고 소녀상을 세운거 자체는 불법이라고 하지만,
 
반대로 절차를 통해 했다면 이런 나라에서 소녀상을 허가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공무는 누굴 위한 공무고 공무에 의한 이익은 누가 보는걸까요.
 
자로님 역시 말하고자 했던것이 왜 해군의 명예에 저촉되는 것일까요.
 
왜 이나라는 급발진을 밝힐 수 없는데 급발진이 아니니 소비자 책임이 되는 나라가 될까요.
 
왜 한순간에 피해자가 가해자로 바뀌는 것일까요.
 
어디부터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는데 잘못된것을 바꾸려 하는 사람은 없을까요.
 
법이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고, 집행기관은 그 법을 탓하며 집행하는데, 왜 법을 바꾸려 하지 않는 걸까요.
 
법은 최소한의 장치였는데, 그 장치는 어느순간 가해자를 보호하는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돈없고 힘이 없으면 이 나라는 최소한의 보호도 받지 못하는 나라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디케의 칼과 저울은 초등학교때 부터 공평함과 준엄함을 나타난다고 하였는데,
 
이나라는 칼은 돈없고 힘이 없는 사람을 향하고 저울은 한쪽으로 기울어 기득권만 대변하고 있는데,
 
도대체 야/여당을 떠나 법을 바꾸려 하지 않는것일까요.
 
어느순간부터 가장 듣기 싫은 말 중 하나가 "법이 그래서 그래" 라는 말이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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