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과 1학년 때부터 헬스하기 시작해서
본과 4학년까지 진짜 죽도록 했는데
시험기간 빼곤 계속 꼬박꼬박 했는데
졸리고 피곤한거 참고 계속 4년동안 했는데
인바디에서 변한게 없는거 보고 울었어요
정말 바뀐게 하나도 없어요 ㅎ
어쩜 바뀐게 저렇게 하나 없나 싶기도 하고 4년 동안 운동했으면 근육량이 느는게 정상 아닌가 싶기도 하고
먹는것도 꼬박꼬박 먹고 운동도 트레이너 샘들한테 물어서 자세도 계속 고쳐가고
담주 국가고시인데 정말 다 놓고 싶네요
역시 운동은 제 적성이 아닌지...
주변에 의대 다니면서 몸 좋은 친구들도 많은데 자괴감 들고 괴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