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퍼왔습니다.
Kone pure optical
원래 1-2만원짜리 마우스 알아보러 간건데 ㄷㄷ
용산가서 구경하다가, 근데 문득 그전에 컴퓨터 하다가 가끔 손목 아픈게 생각이 나서..
그래. 생각해보니 키보드보다 건강에 더 필요한건 마우스 아니었던가? 내 손목이 불쌍하지도 않아?
걍 이번엔 제 손에 맞춰서 사보자고 수십가지 마우스 다 손으로 대보고 클릭해보고 했는데요
근데 비싼게 좋긴 한가봐요... 어 이거 괜찮네 하고 뒤집어서 가격보면 6만 7만 9만....
이건 별로네 손에 좀 안맞네 하고 뒤집어 보면 8천원 6천원 1만원..
내 손이 금손도 아니고 머 이리 비싼거만 찾아서 댕기는지
제가 손이 일반 남자보다 좀 작은편이고, 손 비율이 다른사람에 비해서 손가락보다 손바닥이 더 넓은편인데요
제가 지금껏 만져본 마우스중에 저한테 제일 잘맞더라고요..
손이 좀 작으신 분들이 쓰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추천.. 여자분들도 괜찮으실듯
그나저나 키보드는 타건만 신나게 해보고 결국은 맘에 든걸 못찾았다는건 함정
키보드는 우선 고장은 난건 아니라서 좀더 알아보고 구매해야겠네요
절대 마우스땜에 출혈이 심해서 못사고 온거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