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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533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치유
추천 : 2
조회수 : 24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12/31 06:04:50
캡처.PNG

<그림 2> 4월 16일 8시 35분경 맹골수로에서 19.3노트의 빠른 속도로 삼영호와 근접 통과하는 세월호
 
세월호가 SUNJUNE호, 삼영호 등과 ‘위험 반경’이 겹치며 지나친 지점에서 세월호와 진도 관제센터가 교신했을 가능성도 매우 높다
 
세월호는 8시 25분경 SUNJUNE호와 매우 가까운 거리를 두고 19.5노트의 빠른 속도로 교차한다. 또 <그림 2>와 같이 세월호는 10분 후 삼영호와 ‘위험 반경’이 겹친 채 19.3노트의 빠른 속도로 맹골 수로를 통과한다. 진도 관제센터는 최소한 이 두 지점에서 세월호를 호출하여 항해에 주의를 주었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 해도, 진도 관제센터는 SUNJUNE호나 삼영호를 호출하여 맞은편에서 다가오는 세월호의 존재를 알렸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가능성이 제기되는 이유는 진도 관제센터가 끊임없이 주변 선박을 호출해 AIS신호조차 잡히지 않는 어선의 존재를 알려주며 안전 운항을 강조하고 있는 교신기록 때문이다. 실제로 교신기록에 의하면 진도 관제센터는 7시 명진801호, 7시 8분 제니스부산호, 7시 14분 13금진호 등 7시부터 8시까지 한 시간 동안 각 선박에 어선의 존재를 무려 12차례에 걸쳐 알려주고 있다. AIS 장비를 달지 않은 어선까지 꼼꼼하게 확인하여 주의를 주는 진도 관제센터가 ‘위험 반경’이 겹친 채 빠른 속도로 교차하는 세월호와 맞은편 선박에게 주의를 주지 않았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07:24 진도VTS 삼영호 여기 진도VTS
삼영호 네 삼영입니다.
진도VTS 네 삼영호 귀선 전방에 안성호라는 어선 확인되십니까?
삼영호 네 확인됩니다.
진도VTS 잘 확인하시고 안전운항 하십시오
 <표 > 7시 24분경 삼영호를 호출하여 어선을 주의할 것을 당부하는 진도 관제센터
 결국 이와 같은 사실을 종합해볼 때, 세월호와 진도 관제센터 사이에 7시 8분 이후 존재했던 교신 기록은 당국에 의해 삭제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7시 24분경 삼영호를 호출하여 어선을 주의할 것을 당부하는 진도 관제센터
 
결국 이와 같은 사실을 종합해볼 때, 세월호와 진도 관제센터 사이에 7시 8분 이후 존재했던 교신 기록은 당국에 의해 삭제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교신기록은 왜 삭제되었는가?
 
진도 관제센터와 세월호 사이에 오전 7시부터 9시 사이에 교신이 있었다면 어떻게 될까. 국민TV의 김용민 PD는 이에 대해 “아주 이른 시간인 7시대에 세월호에서 “우리배에 이상이 생겼어요. 침몰하게 생겼어요” 이런식의 신고가 진도VTS에 보내졌는데 진도VTS에서는 이 교신 기록이 남아 있으면 자기들이 초동대응에 늦어서 결국 이 어마어마한 사고가 발생했다는 그 책임을 뒤집어쓸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걸 원천적으로 감추기 위해서 아예 교신내용을 삭제 했거나 편집한거 아니냐 라는 의심을 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만약 오전 7~9사이에 중요한 교신이 있다면, 이것은 정부가 사고 발생 후 손도 안대고 가만히 있었다는 증거가 되는 것이고, 따라서 정부는 정권의 근간이 흔들릴 책임론 폭풍에 휘말릴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진다는 것이다.
 
교신기록의 조작과 관련해 “편집을 했는데 편집된 내용 가운데 중요한 내용, 남들이 의심하는 뭔가 감추고 싶은 그런 내용이 있어서가 아니다. 소음이 너무 지독하고 사고와 관련 없는 선박들의 위치 정보를 가리기 위한 그런 편집이지 감추려고 한 것이 있어서 공개를 안 하는게 아니다”는 해경의 주장은 오히려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속담을 떠올리게 한다. 해경이 바로 세월호 사고를 참사로 키운 수사 대상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검찰의 수사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http://m.jajusibo.com/
'세월X' 자신의 주장보다 김지영 감독에 반박에만 초점

진도VTS의 통신망에 잡힌 미해군함대의 사격훈련 교신 
 
번호 19884 글쓴이 0042625 조회 5524 등록일 2015-9-11 10:46 누리30 
 
원문주소: http://surprise.or.kr/board/view.php?table=surprise_13&uid=19884   노짱방칼럼 
 
 
 2014년 4월 16일 오전 9시 22분
 서해해상에서 독수리훈련을 펼치고 있던 미해군함대 원사의 교신이
 진도 관제센터의 통신망에 잡혔습니다.
 (1) "여기는 미해군[제11 상륙전대(U.S. Amphibious Squadron 11)] ...
본인은 (제 11 상륙전대)의 원사이다.
지금부터 사격훈련을 실시하겠다.
모든 함정은 사격준비를 완료하라" [또는 "모든 함정은 안전거리를 유지하라"]
 (2) "항행경보를 발령한다(Security, Security)
여기는 미 해군함대...위치좌표 위도(N), 경도(E)(0353..49N…38E)
본인은 (이 함대의) 원사이다. 지금부터 사격훈련을 실시하겠다.
 (이 해역을 항해하는) 모든 선박은 사격훈련 구역으로부터 벗어나기 바란다."

 [출처] 진도 VTS와 세월호 교신
 새정치연합 박민수의원 블로거
http://blog.naver.com/lawperf/220153125646
 2014년 10월 16일 국회 해수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자료
http://blog.naver.com/lawperf

다음은 2014년 4월 16일자 해상사격구역입니다.

다음은 사건 당일인 4월 16의 항행경보입니다.
세월호 인근을 지나는 선박들에게 조난 구조 협조를 요청하는 이 항행경보로 인하여
 국립해양조사원이 세월호의 승무원이 제주해경에 신고를 하기도 전에
 이미 세월호 사고를 알고 있었던 게 아닌가 하고
 큰 소동을 일으켰었죠.
항행경보(제14-155호) 진도군 관매도부근 여객선 침몰 조난 협조
16일 오전 8시 55분경 전남 진도 부근 해상에서 인천에서 제주로 항해 중이던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중이며, 세월호에는 수학여행 학생 등 승객 476여명이 탑승 중이니, 인근해역을 항해중인 선박과 어선은 조난 구조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남해안 ∼ 진도 연안 ~ 여객선 침몰 중
○ 예상 시간: 4월 16일 오전 8:55 경
○ 지점: 전남 진도군 관매도부근 해상
○ 선명: 세월호(6825톤). 끝.
※ 긴급사항 전파를 위해 당시 사고 예상시간을 8:30분경으로 발령하였으나 정부공식 사고발생 시간인 8:55경으로 정정합니다.


 [출처] 노컷뉴스 http://www.nocutnews.co.kr/news/4014890


 [출처] [세월호 참사]'잠수탄' 해군, 침몰 당시 뭐했나 봤더니…
2014-04-30 06:00진도=CBS노컷뉴스 박지환 기자
http://m.nocutnews.co.kr/news/4016468

http://surprise.or.kr/common/print/print_a.php?table=surprise_13&uid=19884&copyurl=http%3A%2F%2Fsurprise.or.kr%2Fboard%2Fview.php%3Ftable%3Dsurprise_13%26uid%3D19884

 [출처] 노컷뉴스 http://www.nocutnews.co.kr/news/4014890
사고당일 4월 16일 남해안 화도서방연안(R-149)에서 있었던 해상사격훈련은
 해군이 아니라 해경의 사격훈련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해경 해상사격훈련 경보는
 국립해양조사원 벌써 4월 13일에 미리 항행경보로 올려진 상태였습니다.
어쩄던 해경 진도관제센터에서 관제구역을 통항하는 선박들에게
R-149 해역에서의 해경사격훈련에 대해 통지를 했는 지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2014년 4월 16일 오전 9시 22분
서해해상에서 독수리훈련을 펼치고 있던 미해군함대 원사의 교신이
진도 관제센터의 통신망에 잡혔습니다.

(1) "여기는 미해군[제11 상륙전대(U.S. Amphibious Squadron 11)] ...
본인은 (제 11 상륙전대)의 원사이다.
지금부터 사격훈련을 실시하겠다.
모든 함정은 사격준비를 완료하라" [또는 "모든 함정은 안전거리를 유지하라"]

(2) "항행경보를 발령한다(Security, Security)
여기는 미 해군함대...위치좌표 위도(N), 경도(E)(0353..49N…38E)
본인은 (이 함대의) 원사이다. 지금부터 사격훈련을 실시하겠다.
(이 해역을 항해하는) 모든 선박은 사격훈련 구역으로부터 벗어나기 바란다."


[출처] 진도 VTS와 세월호 교신
새정치연합 박민수의원 블로거
http://blog.naver.com/lawperf/220153125646
2014년 10월 16일 국회 해수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자료
http://blog.naver.com/lawperf


다음은 2014년 4월 16일자 해상사격구역입니다.



다음은 사건 당일인 4월 16의 항행경보입니다.

세월호 인근을 지나는 선박들에게 조난 구조 협조를 요청하는 이 항행경보로 인하여
국립해양조사원이 세월호의 승무원이 제주해경에 신고를 하기도 전에
이미 세월호 사고를 알고 있었던 게 아닌가 하고
큰 소동을 일으켰었죠.

항행경보(제14-155호) 진도군 관매도부근 여객선 침몰 조난 협조

16일 오전 8시 55분경 전남 진도 부근 해상에서 인천에서 제주로 항해 중이던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중이며, 세월호에는 수학여행 학생 등 승객 476여명이 탑승 중이니, 인근해역을 항해중인 선박과 어선은 조난 구조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남해안 ∼ 진도 연안 ~ 여객선 침몰 중
○ 예상 시간: 4월 16일 오전 8:55 경
○ 지점: 전남 진도군 관매도부근 해상
○ 선명: 세월호(6825톤). 끝.

※ 긴급사항 전파를 위해 당시 사고 예상시간을 8:30분경으로 발령하였으나 정부공식 사고발생 시간인 8:55경으로 정정합니다.




[출처] 노컷뉴스 http://www.nocutnews.co.kr/news/4014890




[출처] [세월호 참사]'잠수탄' 해군, 침몰 당시 뭐했나 봤더니…
2014-04-30 06:00진도=CBS노컷뉴스 박지환 기자
http://m.nocutnews.co.kr/news/4016468



[출처] 노컷뉴스 http://www.nocutnews.co.kr/news/4014890

사고당일 4월 16일 남해안 화도서방연안(R-149)에서 있었던 해상사격훈련은
해군이 아니라 해경의 사격훈련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해경 해상사격훈련 경보는
국립해양조사원 벌써 4월 13일에 미리 항행경보로 올려진 상태였습니다.

어쩄던 해경 진도관제센터에서 관제구역을 통항하는 선박들에게
R-149 해역에서의 해경사격훈련에 대해 통지를 했는 지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캡처.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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