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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X]오래된 신감독 팬으로서 당황스러운점...
게시물ID : animation_4061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의목소리
추천 : 4
조회수 : 42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2/31 21:35:12
별의 목소리는 가히 제 사춘기의 시작이자 인생의 전환점이 된 애니입니다.

재탕하고 재탕하고, 나중에는 ost도 계속들어서 트랙번호를 외울정도가 되고;;

애니 하이라이트 부분을 녹음해서 몇번이고 반복해서 듣고. 

굳즈라는것도 그때 처음사봤죠.

그렇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일단 신카이마코토감독은 그다지 메이져가 아니라서..

그래서 덕질을 하려고해도 정보조차 없어서 그냥 인터넷을 뒤지고 뒤지고, 굿즈조차 정발은 DVD? 그것도 책자조차 없는 버젼에 커버하나 달랑끼운수준;;

포스터는 당연히 없으니 50메가짜리 고화질 이미지르 겨우 얻어서 포스터 직접 인쇄소가서 만들고...

간간히 정발 이야기 나오면 사고, 일본가서 일본판 구입하고. 그래도 얼마 안됐어요.

굳즈도 이리 희박하니.... 매달 도서관가서 잡지에 신카이마코토 감독 정보가 새로 나온건 없나? 5년전 자료까지 뒤져보고..

지금 나무위키처럼 정리되어있는 페이지도 없고..(애초에 토막글이던 별의목소리에 온갖 내용을 추가하려고 엔하위키때 위키질을 시작했지요..)

그런데....

요즘엔 완전 대중화 된느낌이라.

뭔가 기쁘면서 

신카이마코토 감독 관련이라면 지면 기사 하나만 있어도 살정도였던 제 덕력에.... 금액이 후달리기 시작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ㄷㄷㄷ;;;

옛날 신카이마코토감독 퍼즐있으면 좋겠ㄷ ㅏ싶어서 만들고 그랬는데 요즘엔 그냥 온갖 것들이 쏟아지네요.

행복합니다.

ㅜㅜ 위키도 남이 쓴걸 읽게 되고 

하하행복하네요.

신카이마코토감독 덕질하는사람이 이렇게 많아졌군요!!
IMG_4731.jpg

이젠 이런식으로 사들이는걸 했다간 지갑이 감당이 안되서 당황스럽습니다;;;








+ 여담. 

하지만 뭔가 아쉽기도합니다.

남들이 스토리가 별로다. 너무 오락성이 없다. 중2병이다할때.

전사실 진짜 그 그리움의 표현과 감성표현이 정말 좋았거든요.

사춘기때부터 그 감성을 몇번이고 되내이다보니 감화된걸 지도 모릅니다만 ㅋㅋ

그래서 이번 너의 이름은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재미있으면서 한편으로는 그 특유의 감성이 많이 적어진거같아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물론 이거 어디서 본장면인데?ㅋㅋㅋㅋㅋㅋㅋ 스러운 장면도 참많이 봤지만요. 

특유의 색감도 좀사라지고. 하지만 팬이니 그나름대로 행복합니다.



아아 세상에 신카이마코토 감독의 영향이 가득해

이제 함께 이야기 할 오타쿠들이 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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