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3년의 삶 중에
가장 깨달음이 많았던 해이기도 하면서
가장 우울했던 해이기도 하고
내적으로만이 아니라 외적으로도 이래저래 다사다난했네요
그만큼 영혼의 성숙이 있었으리라 믿고.....
다가오는 해엔
번뇌도 내려놓고
매일 자기전 오늘도 잘 벼텨냈어...하는 삶이나
매일 사는 이유를 찾기 위해 살아지는대로 사는 삶이 아닌...
나름의 삶의 이유와 안정적인 심리 상태가 될 수 있도록......
이 글 읽으시는 모든 분들도 올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