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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나의 아포칼립스 답사기 4화 - Run at late
게시물ID : gametalk_3324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메넬
추천 : 4
조회수 : 4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01 23: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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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raHM9
본 게임은 무료이며, 아래 링크에서 자유로이 다운로드/재배포 가능한 프리웨어임을 알려드립니다.

http://cafe.naver.com/urw/6162 카타클리즘+한글화+동양 선진문물 모드팩+사운드팩 (카페 가입 필요)
본 파일 압축을 푼 후 사운드팩 압축 풀어서 나온 걸 덮어씌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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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odayhumor.com/?gametalk_332294  0화-기본 세팅 편
http://todayhumor.com/?gametalk_332319  1화-시베리아식 저항운동 편
http://todayhumor.com/?gametalk_332354  2화-The Long Dark 편
http://todayhumor.com/?gametalk_332360  3화-이름 없이 죽어간 이들과 함께 편





001.PNG


아무리 병에 걸렸다지만, 전력으로 달린다면 좀비와 거리는 벌릴 수준은 됩니다.
다행히 아래에 문이 있었기에 그 쪽으로 도망칩니다.
그 다음엔?






002.PNG


문을 닫고 도망칩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보통 체력 12 아니면 14로 시작하는데, 체력 2로 시작한 녀석이 뭘 이기겠어요?





003.PNG


집에는 중앙에 벽을 두고 원형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었습니다.
이대로 문을 부수고 저를 찾으러 들어가기를 기다리면 되겠지요.





004.PNG


어...





005.PNG


괜찮습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이 집은 중앙에 벽을 두고 원형으로 통로가 있습니다.
그건 사실 네 개의 방이 문으로 연결된 형태이기 때문에 이쪽에도 문은 있지요.





006.PNG


부식성 좀비를 유인해두고 저는 무사히 지하로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만났었으니 안쪽은 전혀 탐험을 못 했었죠.






007.PNG


들어가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뱀 시체였습니다.
도축을 한다면 고기가 나오겠지만, 일단은 지나쳐갑니다.





008.PNG


우선 지하실은 어둠 그 자체이니 손전등을 켜봅시다.
부식성 좀비를 밖으로 끌어냈으니 위험요소는 없을 겁니다.





009.PNG


...






010.PNG


일단은 손전등을 끕니다.
괜찮아요. 아직 도망칠 수 있어요. 아직 모릅니다.
우리가 보인 곳이 방 왼쪽 위니까, 오른쪽 벽을 타고 걸어가면 들키지 않을 겁니다.






011.PNG


구역질을 했지만, 배가 비어있다.

이러면... 소리가 나겠죠...?






012.PNG


역시...






013.PNG


다행히 지하실 역시 문이 있습니다.
정-말 다행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보시다시피 이런 문 테크닉은 극초반에 좀비를 피해야 할 때 유용하게 쓰입니다.
물론 후반에 가서도 위험한 좀비가 있다면 문은 그냥 작살날 테니 갈수록 쓸모가 없어지긴 합니다만...





014.PNG


이번 집은 쭉 둘러보았지만 아무런 수확도 없군요.
안에 쿵쿵거리는 놈들은 그냥 두고 다른 집으로 가봅시다.






015.PNG


이런! 쿵쿵거리는 놈이 따라왔어요!






016.PNG


하지만 현관에는 현관문이 있죠.
이번에도 역시 문을 닫아주고 조용히 떠나갑니다.






017.PNG


현재 상황은 생각보다 별로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발과 입에는 동상이 걸렸고, 독감은 나을 기색이 없네요.
조금 더 파밍을 하러 다녀야 할 겁니다. 적어도 얼어죽지 않을 옷가지라도 찾아야 하겠죠.





018.PNG


다음 집에 도착했지만, 창문을 깨고 들어가려고 하자 소리를 듣고 좀비가 찾아옵니다.
그리고, 이 다음 부분은... 세이브-로드를 했던 많은 부분이 잘려있습니다.
이 창문 깨는 소리가 얼마나 많은 좀비를 끌어모았는지... 스크린샷은 남겨두지 않았지만, 다음 화에서 도망치면서 이야기해드리죠.





019.PNG


여기서 시도했던 것은 창틀 위에 좀비를 올려놓고 싸우는 것이었습니다.
직접 플레이를 해보시면, 창틀이나 관목(비포장된 땅에 자라있는 풀 같은 것)에 마우스를 대 보시면 이동 포인트 소모 : 400이라고 적혀져 있을 겁니다.
보통 땅은 이동 포인트 소모 : 100이라 적혀있는데, 이 문구의 뜻은 거기 올라간 상태에선 4배 느리게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즉, 창틀에 올려놓은 좀비는 평소보다 4배 정도 약하죠.

물론 잡진 못 했습니다. 체력 2는 생각보다 뼈아프더라고요?





020.PNG


결국 도망쳐서 옆 방으로 이동했습니다.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이 방에는 약간의 식량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걸 줍고 가려니 좀비가 모여들어서 도저히 나갈 길이 없더군요.
그래서 결국...




이 이야기는 다음 화에 계속됩니다.
http://todayhumor.com/?gametalk_33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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