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승률 62프로 입니다. 아누비스 공격때나 볼스카야에서 쓸만합니다.
쟁탈전에서는 저는 영 어렵더라구요. 잠입의 느낌이 강한 거점맵이 좋습니다.

해킹을 해도 특별히 능력이 달라지지 않는 캐릭터들이 많이 어렵고,
파라의 천적입니다. 쓰던 궁도 막히고 공중에 있는 파라는 해킹하기도 좋고 공격하기도 좋습니다. 이동기로 고지에 따라가기도 쉽구요.
라인도 잡아먹기 좋습니다. 트레이서보다 하드카운터일듯..
총을 잘 들지 않는 메르시나 수면탄 빗사가면 노답인 아나, 공격이 느려 피하기 쉬운 루시우, 아직 나에게 부조화를 걸지 않은 젠야타등은 해킹하는순간 그대로 밥이 됩니다.

운용은 약간 시메트라 느낌.. 있는둥 마는둥 하다가도 난전에 가세하면 상당한 살상력을 보입니다 러...럭키잇..
특히 궁은 한타에서 압도적 우위를 가져다줍니다.
거점공격 1분을 남기고 작정하고 들어오는 상대방을 이엠피 먹이면 진짜 그판 상대에게 완전히 망하는 판이 됩니다. 마지막기회나 다름없으니까요.
궁있는 캐릭터 위주로 자르고 나서 천천히 정리하고 나면 꼬인 리스폰으로 만일에 대비해 우리편 궁이나 채워주고 있으면 승리 마크가 뜹니다.

아직까진 캐릭터가 손에 완전히 익지도 않았고
일단 트롤취급부터 받고 시작하기 때문에 젠야타의 부조화브리핌처럼
팀원들과 유기적으로 움직이지는 못하고 있다는게 또다른 가능성입니다.
원하는 만큼 해킹을 성공시킬수 있고 팀원들이 협조하는 환경이라면 상당히 무서운 캐릭터가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