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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알못이 본 오늘 백분토론
게시물ID : sisa_8283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당근단군
추천 : 1
조회수 : 48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02 23:34:33
말그대로 정알못입니다. 그래도 그간 투표 꼬박했고 노통님을 존경합니다. 세세히는 모르지만 돌아가는 나라꼴은 개탄스럽고 새누리가 박근혜라 생각하며 달님을 좀 사모하는 것 같습니다. 

유승민 - 그 나물에 그 밥이라 생각하면서도 보는 내내 불안했습니다. 방어는 두루뭉실하게 넘어가면서도 꼭 날카롭게 되돌려주는게  가장 점잖고 세련된 정치인 같아 보였습니다. 새누리에 실망한 사람들, 야당은 불순한 불편러들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대안처럼 보여질 것 같은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전원책 - 짜증나고 안쓰러웠습니다. 가만있을때조차 불편한 얼굴과 불안한 시선으로 계속 산만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토론의 수준을 떨어뜨린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이재명 - 시장님이 성남시 운영을 통해 일궈낸 성과와 증명해낸 발상의 전환은  제대로 인정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이 전원책의 억지와 보다 새련되고 유연해보이는 유승민에게 가려지는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분노조절미숙이나 지나친 강성이미지가 마이너스 요인이 되는 만큼 유승민에게 질문할때나 전원책 짖는 소리에 대응할때 좀 더 느긋한 모습을 보여주셨음....전반적으로 유승민에게 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유시민 , 손석희 - 이 두분이 같이 계신걸 보기위해 계속 시청했습니다. 두 분이 한 화면에 나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결론. 유시민, 손석희가 함께 나와서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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