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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나의 아포칼립스 답사기 8화 - 평화로운 한낮
게시물ID : gametalk_3325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메넬
추천 : 4
조회수 : 5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03 01: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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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V4piL
본 게임은 무료이며, 아래 링크에서 자유로이 다운로드/재배포 가능한 프리웨어임을 알려드립니다.

http://cafe.naver.com/urw/6162 카타클리즘+한글화+동양 선진문물 모드팩+사운드팩 (카페 가입 필요)
본 파일 압축을 푼 후 사운드팩 압축 풀어서 나온 걸 덮어씌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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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PNG


할 수 있는 음식이 뭐가 있나 찾던 중, 뼈로 할 수 있는 요리를 찾아냈습니다.
뼈를 우려내 만든 육수라면 곰탕 비슷한 걸까요.
제작 시간이 1시간이나 되지만, 뼈를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 요리라면 어차피 안 쓸 뼈, 이런 데에 써둡시다.







002.PNG


육수 브로스를 마셨더니 허기도 가시고 목마름도 가셨습니다.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곰탕이라니.
맛있고 따듯한 요리를 먹었더니 의욕이 올라가서 집중 111을 찍은 모습입니다.






003.PNG


현재 상황은 그렇게 나쁘진 않지만, 전투로 인해서 몇몇 옷이 찢어졌습니다.
특히 트렌치 코트는 상당한 보온과 부피 제한을 확보해주는 옷이기 때문에 현재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004.PNG


그렇기에 납땜용 인두를 사용해서 수리를 시도해보려 합니다.
플라스틱, 쇠, 알루미늄 등이 들어갔다면 전부 수리가 되죠.
트렌치 코트는 면 100%긴 합니다만, 다른 옷 수리해서 그 아래에 입으면 될 겁니다.







005.PNG


하지만 플라스틱 조각이 부족했다!







006.PNG


플라스틱은 전자제품 매장에 많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문가용 카메라 설명을 보니 DSLR이군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지금은 그냥 분해해서 부품으로 써야죠.







007.PNG


음...
어...







008.PNG


이게 다 전자공학 기술이 모자라서 그렇습니다.
그 누가 평소에 납땜 하는 법을 배우겠어요?
마침 전자제품 매장에서 주운 전자공학 책이 있으니 나중에 읽어봅시다.







009.PNG


일단 그 전에 물부터 마시고...

기름으로 만들 수 있는 음식중에 크래클린이라는 게 있어서 만들어 봤습니다. 절단 기능 도구가 있어야 해서 좀 전까지만 해도 못 만들던 거더군요.
효율은 기름 하나로 2개를 만들어낼 수 있고, 개당 배고픔 8을 채워줍니다. 의욕이랑 갈증은 좀 떨어지지만, 일단 쓸 만한 요립니다.






010.PNG


고기를 다 먹었으니 이제 고기를 잡을 차례죠.
강에는 물고기가 있고, 예네들은 사슴이랑 반대로 육지에 못 나가죠?







011.PNG


하지만 잘 도망은 가네요...?
역시 사슴이 몰기만 하면 가장 쉬운 사냥감인 모양입니다.







012.PNG


사슴!








013.PNG


역시 도망치지 못합니다. 물고기보다 멍청한 사슴이라니. 
하도 빠루를 많이 휘둘렀더니 베기 무기 기술이 1이 되었습니다. 이젠 좀 더 잘 싸우려나요?






014.PNG


위대한 도축 능력을 보아라!
드디어 힘줄을 얻었고, 고기는 무려 7덩이나 나왔습니다.
뼈는 그 자리에서 끓여먹었습니다.







015.PNG


고기가 충분하길래 남은 기름은 보관용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기름으로도 크랭클린을 만들 수 있던가요? 그건 잘 기억이 안 나네요.







017.PNG


돌아가는데, 왠 비버가 시비를 겁니다.
도축을 해버리긴 했지만 부피가 모자라서 들고 갈 수는 없었습니다.







018.PNG


중간 점검입니다.

식량은 꽤 있고, 물도 가득 채웠습니다.
옷이 좀 손상되긴 했지만 아직 기술과 물자가 모자라고, 여기서 전투를 감행하면 트렌치코트가 찢어져버리겠죠.
그렇다면...?







019.PNG


드디어 책을 읽습니다.
지능이 조금 딸려서 읽는 데 오래 걸립니다만, 속독가 특성으로 극★뽁!







020.PNG


책을 읽다보니 너무 어두워졌습니다.
거기에 목마르고 배고프고 피곤하고. 춥진 않으니 그나마 다행이지요.
물과 식량은 많이 구비해뒀으니 잠시 잠을 잡니다.






이 이야기는 다음 화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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