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힙합의민족을 종종 시청합니다..

그중에 핫칙스란 팀이 가끔화면에 잡히면 맨날 깟어요

쎈척하는 여자애하나가 양쪽에 일반인 친구데리고 왔냐구

근데 이번에 늦게나마  세월호관련 노래하는거보고 생각을 좀 바꿨어요

와이프는 옆에서 훌쩍거리고 저는 안듣는척하면서 왜 예능에서 저런거하냐구

투덜거리면서 저도 살짝 눈물났거든요

다른사람들 잘 못하는 세월호 얘기를 용기내서 했다는 평가보다는

뮤지션으로써 해야할 일을 했는데 너무 잘했다고 평가해주고싶더군요

늦게나마 음악관련내용이라 한줄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