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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생일날 웃다가 죽었어요.
게시물ID : gametalk_3325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베나사티바
추천 : 15
조회수 : 70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1/03 23:01:25
22222.PNG
 
 
보이시죠??
지금 딸래미 생일파티 중이었거든요.
어린이 심에서 청소년 심으로 거듭나고 있었어요.
 
생일케잌에 촛불 불어서 끄고 금방 변신에 성공했는데
장난스러운 상태 3명되기 되길래 엄마랑 아빠랑 생일심 3인이 장난스러운 상태가 되었거든요.
근데 생일 심이 깔깔 웃다가 웃음이 멈추지 않아 죽어가고 있다고 메세지가 떠 있네요.
 
것도 모르고 엄마는 여러명 식사 미션이 떠서 손님들이랑 이야기하면서 샐러드 만들고 있었는데
보니까 초대하지 않은 사신이 손님으로 와 있길래
(사신 치트 써서 수트 입은 뱀파이어 스타일로 바꽈 놔서 금방 못 알아차림)
뭐지? 쟈 초대도 안했는데 왜 왔노
이랬는데~~~~!!!!! 이랬는데!!!!!!!
이넘의 시키가 울 딸래미 목숨 걷으러 옴
 
근데 ㅠㅠ 아빠가 옆에서 딸래미 죽는 거 보다가 놀라서 쓰러짐
그래서 딸래미 생일날 딸심이랑 아빠 심 둘다 사신이 목숨 걷어 갔어요.
 
엄마심이랑 동생심들은 딸땜에 놀라서 사신한테 딸 살려달라고
사신한테 빌고 빌었는데
사신 가고 나니까 옆에 아빠 유골단지가.....
 
엄마는 결혼 세번밖에 안했는데 왜 다섯명의 배우자를 먼저 보낸 업적으로 50억 받았다고 메세지가 뜸??
시몰레온은 그대로인디..
 
글구 엄마는 늙지 않은 심 설정해놔서 남편들이 엄마보다 오래 못살아서 먼저 간거지
남편들이 엄마랑 결혼하고 얼마 안있어서 노인심이 됨ㅋ
 
암만 자식을 아홉명이나 낳아도(전남편 2명, 현남편 7명)
아빠는 엄마한테서 자식 7명 보고 바람 피워서 2명 더 봐서
자식이 이집 저집 해서 11명이긴 하지만
그래도 처음 자식이 죽으니까
멘붕이네요.
 
키우기 힘들어서 청소년만 되면 자식들 스킬 올려서 남매들끼리 살라고 센미슈노 고급 아파트에 분가시켰거든요.
이제 야도 분가시킬 일만 남았는데 
이렇게 딸이랑 아빠가 같이 떠나버리면..
 
원래 남편도 아파트 옆집에 사는 엄청 까다로운 차도남이었을때
진짜 고생해서 꼬셔가지고
그동안 후린 남자들중에서 진짜 애정을 갖고 플레이했는데..
이렇게 허망하게 갈 줄 알았으면 정주지 말고 함부로 막 다룰걸 그랬는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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