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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포) 너의이름은 후기
게시물ID : movie_640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박.
추천 : 5
조회수 : 88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1/04 18: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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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을 극장에서 본지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마지막이였을 정도로 정말 오랫만에 극장에서 본 일본 에니매이션이였습니다

티져 영상에 이끌려서 올해 선택한 첫 영화였는데 다보고 난 후에  정말 재밌었고 놀랐던 애니메이션이였네요


신카이 마코토라는 사람을 이 작품으로 처음 들어 봤는데 정말 영상미?작화력? 은 엄청 나네요..

만원돈 내고 눈호강하러 간다고 생각을 하더라도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화려했고 기술력이 이렇게 발전 했구나 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놀랐습니다.

끝나고 바로 신카이 마코토를 검색할 정도로 놀랍다 라는 생각이 들고 나중에 이사람 이름으로 뭔가 나오면 바로 봐야겠어요

그걸 자랑이라도 하듯이 배경들로 이뤄진 장면 전환도 많았던것 같고요 속으로 계속 우와우와 하면서 봤었네요


또 신기 했던 점은  디즈니, 일루미네이션 에서만든 애니매이션을 자주 봐왔던지라 애니메이션 자체에는 크게 거부감은 없다고 생각 했는데

극장에서 시작을 ost와 오프닝 영상을 따로 보게 된건 처음이였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기승전결을 ost로 나누는 건가? 라고 생각이들 정도로 약간 좀 자주 나오더라고요 

영화를 볼떄 그 영화 흐름에 감정을 올려놓고 따라가면서 보는 스타일인지라 중간중간에 나오는 ost들은 흐름을 좀 끊는 다는 느낌이 있었네요



총평은 극장에서 돈내고 보더라도 아깝지 않고 반차 써서 한번 더 보고 싶을 정도로 재밌습니다. 꼭 보세요!
만약 일본 애니메이션 자체에 거부감이 있던가 오글 거리는거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재미 없을수도 있어요...


p.s 방학 시즌에 애니메이션이라 그런지 어린 학생들이 많이 오던데  핸드폰은 좀 넣어두시고  영화 끝나고 떠들어 주세요... 기본매너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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