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째 다시보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거 중독성 너무한거 아닙니까 ㅋㅋㅋㅋ
9화 보면서 문득드는 생각인데
김신에게 가해진 벌은 너무 가혹하네요
신의 피조물인 사람을 죽일 줄만 알았던 무장시절의 김신에게
신이 내린 벌은 사랑하는 사람을 남기고 죽는 벌이라니...
자신이 죽인 사람들도 누군가를 사랑하던 사람들이니
피해자의 입장이 되어 보라는 건가요 ㅠㅠㅠ
아 그리고 요새 은탁이 전생과 도깨비라는 존재에 대한 추측이 많은데
저는 검이 도깨비가 된거라는 의견에 동의하는데 약간 다릅니다 ㅋㅋㅋ
수천의 피를 머금고 자신의 주인의 피까지 삼킨 검이 도깨비가 된다는 삼신할매 말처럼
검이 도깨비가 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도깨비 자체는 아닌거같습니다
검이 김신의 심장에 박혀서 김신을 죽지못하게 만들고 도깨비의 능력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검 자체에 힘이 있는거죠 마치 기생충 같은 느낌? ㅋㅋㅋ
그래서 신부가 검을 뽑으면 무로 돌아간다는 말처럼
검이 김신의 몸에서 빠져나오면 검은 무로 돌아가고 김신은 다시 인간이 되는 겁니다!
그렇지! 이렇게 가면 우리는 해피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맞아요ㅋㅋㅋ 해피엔딩이 보고싶어 주절주절해봤습니다 ㅋㅋㅋ
이상 나이의 앞자리가 3으로 바뀐 남징어는 물러갑니다 ㅋㅋㅋ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 벌써 수요일입니다 며칠안남앗어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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