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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16937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주아재
추천 : 5
조회수 : 174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1/05 14:00:34
어제 쉬는날이라 숙모 가게(슈퍼) 잠시 봐드렸는데요
슈퍼 옆 식당 아주머니의 4살짜리 아들이 가게에 놀러와서
조잘조잘 떠들다 갔습니다
저를 자주본건 아니라 이거저거 캐묻다 갔는데요
저보고 형이야 아저씨야?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형같아 아저씨같아?
라고 물어보니 형같아! 라고 하더군요
왜 형같아? 라고 물어보니
안경이 멋있고 잘생겼어!
라고 답하더군요.
그래서 숙모 몰래 과자 한봉지 쥐여줬습니다.
왜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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