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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보면 '기회의 공평함'이란 말을 잘못 이해하는 것 같군요.
게시물ID : sisa_8309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haring
추천 : 8
조회수 : 42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1/07 18:24:24
이번 민주당 경선에서는, 
'특정 사람이 유리하지 않게 출발선상이 똑같아야 한다'  라는 논리를 펼치시는 대권 주자 및 특정 의원 및 당원들이 유독 눈에 띄는데,
뭔가 많이 착각들을 하시는 것 같이 보입니다.

출발선상은 이미 훨씬 이전이었고, 지금 거론되는 대부분의 대선 주자들은이미 스타트를 그보다 늦게 하셨습니다. 
당연히 먼저 출발한 사람이 유리한게 지극히 정상입니다
출발선은 지금 경선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너네들 중 하나가 다음 대선때 지지율 독보적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경선 룰 바꾸자면 너는 100% 반대할 겁니다.

그리고 우리는 경선 룰을 바꾸자는,
권력욕에 사로잡힌, 촛불 민심을 무시하는
이치에 맞지 않는 개소리를 하는 사람에게 비판과, 18원을 선물할 겁니다.


우리는 문재인 빠가 아니라 촛불민심빠, 민주주의빠 입니다.
너네들이 주장하는'공평함'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그저 너네들의 권력욕일 뿐입니다.


18원을 선물하며, 비판 문자를 보내며
그 사람들이 이 차이를 분명하게 적시하여 항의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페이스북 등에서 그따위 망발을 올릴 거라면


너네들은 박근혜 탄핵때만 하더라도 반대하는 의원에 대한 비판 문자를 옹호했던 주제에
정작 너네들한테 그런 문자를 보내면 읽지도 않고 개돼지 취급 했다는 소리밖에 안됩니다.

지금이라도 그 문자를 읽어보십시오.
그리고 돌아보십시오.


댁들이 이치에 맞는 행동을 하고 있는지를.
우리가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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