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저희애가 어린이집 잘놀다와서 저랑 잠시낮잠을 잣는대 자다 애소리가 이상해서 깨서보니 애가 눈은뒤집어지고 덜덜덜 거리며 경련이란걸 했어요 첫애이고 주위에 애기엄마들이 이런증상으로ㅠ병원간애가없어서 응급처치를 미숙하게하고 119불러서 급하게 병원에갔습니다 일단 119도착전 애기 경련은 멈췃고 자는 애가 죽은줄알고 대성통곡에 제정신아니었는데 흔들어서 깨우려고하니 눈을뜨더라구요 그런대 애기가 멍 ~ 시간은 대략 1~2분정도 한거같은데 1분이 10분처럼 정확한 시간도 기억이안나요 암튼 병원응급실가니 열이 갑자기 팍 올라서 열경련인거 같다며 이것저것 검사를했는데 감기로 인한 고열이었어요 바이러스는 2가지가나왔고 그중 하나가 열이 심하게 오르는 바이러스라며 입원을 하라고 하셧습니다. 지금은 고열이 올랐다 내렸다하며 퇴원을했고 아직약을 먹이고는있어요 어제저녘부터 열안나서 이제야 제정신차리고있는데요 의사 선생님 말씀이 5세전까지는 고열일때 이런상황이 또 생길수 있다며 응급처치 하는법을 알려주셧고 저는 애기열나는것이 이렇게무서울수 있다는것에 다시한번 배우고 조심하려고 합니다 다들 열경련 모르셧다면 이번기회에 응급처치하는거 배워두시길추천드립니다
제가ㅜ궁굼한게 혹시 같은 증상으로 아가 입원해보신분 정말 다시 열경련 일으키거나 혹시 문제가되서ㅜ아가가 많이 아픈상황이었던분 계신가요? 무엇을 조심해야하고 어떻게해야할지 아직도 모르겟어요 다시는 겪고싶지않은 상황이라서요 신랑은 출장을 자주가서 저혼자 이상황을 감내해야하는 상황이 더많을텐데 ㅠㅠ 이번엔 운좋게 국내에 있을때라 애기병원처리라던지 많은걸도와주었는데도 힘들었거든요 도움받을곳도마땅히없구요 인터넷 검색해도 정확한 정보가 없어요 최대한 열안오르게하고 혹시 경기 일으킬때 바닥에눕히고 혓지바닥 목으로 안넘어가게 천으로 덧덴 납작한막대 같은걸 애기입에물리고 토할지도 모르니 고개를 돌려서기도를 확보한후 119를 부른다 이정도만 알고있어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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