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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후기입니다 (ㅇㅅㅇ)
게시물ID : movie_641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도란kk
추천 : 1
조회수 : 65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1/08 11: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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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이 글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며 스포가 있을수도있고 없을수도 있습니당 (ㅇㅅㅇ)!


"이명세 감독이 애니메이션 감독을 하면 이렇게 하실까?" 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제작하였던 "초속 5cm" "언어의 정원". 이 두작품은 사랑에 대해서 고찰합니다. 의외이죠. 다른 일본애니하고는 달리 미장센을 떡 주물듯이 그리고 스토리는 깊이있게..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는대 먹어보니깐 환상의 맛을 겪은 느낌이랄까요? ㅎㅎ
이명세 감독 작품을 보면 스토리는 음.... "M"하고 "나의 사랑 나의신부" 제외하고 다른 작품들은 스토리를 죽여놓고 연출을 극대화 시켰습니다. "인정사정 볼것없다"의 오프닝과 항구에서의 추격전(훗날 베테랑에서 오마쥬했다고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안성기와 박중훈의 결투장면. 그리고 형사에서 슬픔과 고독 그리고 연민을 칼로 승화 시켰던 강동원과 하지원의 칼부림 등 다른 영화에서는 말로 과 행동으로 이해해주는 방면. 이명세 감독은 뛰어난 영상미로 대답합니다. 하지만 단점이.. 너무 스토리를 죽였습니다. 지금 너의 이름은 영화의 논란과 비슷한대, "너무 개연성이 없다"라는 것입니다.. 
타키와 미츠하는 왜 핸드폰의 연도를 보지 않았을까? "둘이 몸이 바뀌면서 행동도 달라졌을터인대 주변 인들이 수긍을 너무 빨리한거 아니냐" "설명이 부족하다 " 등이 있습니다. 저도 이 점에 대해서는 불만입니다. 너무 갑툭튀처럼 지나같으니깐요.. 그리고 친구들도 "아! 그렇구나! 데햇" 이러니 의아할수도 있습니다. 영화 개봉하기 전에 소설하고 만화판에 내용이 더 기재되있다고 하지만, 이에 내용을 살리지 못했으니 좀 단점이 될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설명이 부족하다해서 관객의 생각을 가지고 영화를 만든것을 보면 죄다 망하는걸 두 눈 똑똑히 봤습니다. 이 영화도 아마 스토리 더 넣었으면 잔에 담아져있던 물이 넘처 흘르는 것 처럼 이 영화도 그렇게 될것이 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를 무마시켜 주는것이 뛰어난 "미장센" 그리고 매드맥스의 빨간내복처럼 브금이 깔려야 될 타이밍을 잘 맞춘것 처럼 "너의 이름은"도 스토리와 같이 융화되서 영화속에서 못다한 표현을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ost가 없었으면 팥이 없는 팥빵이죠 그만큼 비중이 높기 때문에 영화를 아직 안보셨다면 같이 음미하면서 보면 더욱도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스토리에 대한 개연성을 잊고 영화에 빠져들게 됩니다.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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