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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200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ㅈ이
추천 : 1
조회수 : 73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1/08 21:07:00
"행복으로 반짝이던 순간들만 남기고
힘들고 슬픈 순간들은 다 잊어요.
전생이든 현생이든
그리고 나도 잊어요.
당신만은 이렇게라도 해피엔딩이기를."
<도깨비 12화 저승사자 대사 중>
그 유명한 드라마를 보며,
차갑게 식은 감정을 유지하려
애를 썼지만, 저 대사 하나에
네가 떠오르더라.
그 이후의 내용은 하나 기억나지 않고
저 문장만 내 곁에 떠돌더라.
결국 떨쳐내지 못해 이렇게
글을 쓰고 있더라.
네가 너무 생각나서.
우리의 반짝이던 순간들이
너무 많이 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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