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술이 먹고싶다..
(이미 차례주를 반의 반컵정도 따라서 뜨거운 커피 마시듯
야금야금 먹고있으나, 평소 먹는량이 소주2병이라 정신승리중)
기름지고 짭쪼름하고 매콤한..
오돌뼈.. 삼겹살 주물럭..
제육볶음.. 고기.. 고기!!!! 고기!!!!!!!!!!!!!!!!!
단백질말고 지방과 단백질과 나트륨이 조화를 이루며
혓바닥을 감싸고 위장을 풍만하게 해주는
그런 고기를 먹고싶다
알콜의 쓴맛만 나는 이슬이와 처음이 말고..
향과 풍미를 가지고 있는 그런 술을 마시고싶다
시중에 파는술중 대장부
대장부는 쌀의 향과 적절한 알콜의 도수가 조화로워
목과 위를 달구며 넘어가는게 좋다
술을 한잔 기울여 넘긴 뒤
맛스럽게 차려진 안주를 집어
침고인 입으로 넣고싶다ㅠ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