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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00일째 뉴스공장 생존자 인터뷰 중
게시물ID : sisa_8319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문난잔치
추천 : 24
조회수 : 933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7/01/09 11: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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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하는 배에서 탈출한 당시 학생의 인터뷰를 듣고

부끄럽게도 충격적인 사실을 지금 알았습니다.  

"탈출한 친구들과 직접 수영을 해서 해경에게 다가갔다,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

너무나 믿을 수가 없습니다. 일부 보수에서는 "지겹다, 그만해라" 라고 개소리를 하는데 

만약 당신이 당한 상황이고 국민을 지켜줘야 할 사람들이 못본체 하는 상황이라면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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