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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해본 수육!
게시물ID : cook_1939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흥마을변씨
추천 : 14
조회수 : 1069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01/09 11: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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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간만에 수육을 해봤는데 

항상 맛있게 해먹지만 이번엔좀 색다르게 해봤는데 더 맛있어서 

글을 써봅니다 

일반적인 콜라 수육에 향신료를 더 하고 

약간의 불맛을 위해 토치로 그을려 주는 정도만 해봤는데 효과는 상당 했습니다 ㅎㅎ

자 먼저 
photo_2017-01-09_11-05-59.jpg

고기에 칼집을 내어 줬어요 간이 잘 베이라고 껍질부분 말고 옆면도 해줬어요 

껍질 부분은 칼이 날카롭지 않으면 잘안되니깐.. 안되면 큰커트칼을 깨끗이 씻어서 하셔도 좋을것 같네요 (손안다치게 조심조심)

그리고 칼집 사이사이로 소금 후추 간을 해줍니다 

photo_2017-01-09_11-06-00.jpg

고기를 겉면을 구워줍니다

고기먼저 굽다가 마늘과 대파도 같이 구워줍니다 대파가 타지 않게 조심합니다 

굽다보면 칼집이 벌어집니다 칼집 사이에 향신료를 뿌려줍니다

전 펜넬씨앗(방아잎 향과 비슷)과 커먼씨(양꼬치먹을때 쯔란)를 준비 했어요 

photo_2017-01-09_11-06-03.jpg

어느정도 익었을때 간장과 콜라를 넣어요 

전 치킨시켜먹으면 따라오는 콜라 2캔넣고 나머지 간장을 넣었어요 아마도 콜라2 : 간장1 인거 같아요 

그냥 대충 때려 넣으면 맛있어요  단짠은 진리니깐요 

단 간장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너무 짜져요   너무 짜면 1쌈 고기2조각이 힘드니 적당히 조절해야 합니다.

삶을때 뚜껑은 꼭 닫아주시고 40분이상 푹 삶아 줍니다 풀은 약불로 해주세요 약하게 

약하게 오래 삶아 주는게 좋습니다.


photo_2017-01-09_11-06-04.jpg

푹 삶아 지면 고기를 꺼내서 토치로 그을려 줬어요 약간의 불맛과 바삭한 껍질을 위해...(불맛은 아주 적었고 껍질은 바삭하지 않았음 ㅠㅠ)

담엔 삶은 담에 껍질부분만 팬에 기름둘러서 바삭하게 시어링을 더 해준다음에 그을려 봐야 겠네요 
출처 신흥마을 아닌 자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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