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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ㄹㄷ월드몰 음식점 직원 멘붕 제대로 왔습니다..
게시물ID : menbung_419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A.IN
추천 : 3
조회수 : 92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1/09 19: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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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지난주 토요일에 저녁 먹으러 ㅋㅋㄹㅂㄸ 방문했는데
 
웨이팅 후 메뉴 결제 한다음에 잠시 줄 밖에서 서있는데 여자 알바가 제대로 줄서달라고 좀 힘주어 얘기하길래
 
가게 앞 메뉴판 바로 앞에 있는 손님이 너무 가까히 붙어서 줄을 제대로 설 수 없다고 했더니 아주 똑바로 저를 째려보더군요 ㅋㅋㅋ
 
그 후에 저보다 뒤에 있는 손님을 저보다 먼저 자리를 안내하더니 그제서야 줄의 순서를 까먹었다고 지금에라도 원하는 자리 있으면 저보다 뒤에 있던 손님 일어나서 안내하겠다고 하더군요... ㅋㅋㅋ 상황이 기가 막히더라구요 ㅋㅋ 제가 만약에 정말로 저 테이블 앉을래요 그러면 앉은 손님한테 일어나라고 하려는게 진심이었던 것 같았어요....ㅋㅋㅋ
 
제가 그냥 먼저 제 뒤에 있는 손님부터 안내하지 않았냐고. 그렇기 때문에 그냥 바에 앉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또 제 얼굴을 아주 살벌하게 노려보더라구요...ㅋㅋㅋㅋ
 
기분 진짜 상했는데 영화 시간도 촉박하고 기다린 시간도 있고 해서 그냥 바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제 바로 앞에 있는 젓가락을 슬쩍 빼가더니 제 앞에서 저를 살벌하게 ㅋㅋㅋ노려보고는
 
처키 아시죠? 처키가 칼로 사람 해칠때 하는 포즈로 저 똑바로 노려보며 콱 찌르는 시늉을 하더니 계란을 풀더라구요..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혹시 정신병자인가 싶더라구요. 참 유치하더라고요...
 
ㅋㅋ 근데 거따대고 뭐라고 할수도 없는 상황이잖아요 ㅋㅋㅋ 너 나 째려봤냐? 라고 할수도 없고...ㅋㅋㅋ
 
아무튼 앉아서 걍 다 포기한 셈 치고 식사하고 있는데 주방에서 일하는 직원들  x나 라고 하질않나 x발 ...등 욕을 섞어가며 일하더라구요...ㅋㅋ
 
주방 바로 앞이 바였는데....ㅋㅋㅋ손님 앞에 두고 욕섞어가며 대화하는 꼴이란.....
 
근데 거긴 그런 상황이 아주 자연스럽더라고요...
 
무슨 양아치들끼리 뭉쳐서 일하는건지..;; 상황이 어이가 없었음요....ㄷㄷ
 
맛도 별로였어요... 하... ㅠㅠ 정말 기분도 잡치고 내 돈도 잡치고 정말 거지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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