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놈들 중에 하나라서 시게 글쓰는 걸 왠만하면 자제하고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눈팅만 하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박원순 시장 요즘 행보를 보니 이사람도 어느 구태 정치인들과 마찬가지로 '절대반지(권력)'를 차지하기 위해 혈안인 골룸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 이렇게 허접한 글을 남기게 되네요.
박 시장은 그동안 옳은 일을 많이 하신분으로 알고 있었는데, 어제 전주와서 네거티브 공세를 펼친 이후로 이제 보는 내내 눈살이 찌뿌려집니다.
인류역사에서 늘 증명해왔듯, 권력에 대한 욕심으로 가득찬 이들을 위한 세상은 없습니다. 절대반지를 되찾은 골룸이 반지를 보며 즐거워하지만 곧 용암에 빠져죽게되는 모습을 보며, 권력욕으로 가득찬 박 시장 혹은 여느 구태 정치인들을 떠올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