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인사권 쥐고 흔드는 국민패권
게시물ID : sisa_8325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숫총각
추천 : 4
조회수 : 43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10 09:27:32
당원으로 가입한 주권자들의 인사권이 점점 강력해지고 있죠.
 
앞으로도 당내 모든 경선에 참여해서 사쿠라를 응징하고 보다 나은 인물을 선택하게될 것입니다.
 
옛날에 임금도 뜻대로 다 하기 어려웠던 그 인사권을 쥐고 흔드는 패권주의자 국민들 ㄷㄷ
 
더민주가 집권하고 이 이상적인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면 대한민국은 세계 최정상의 문명국 대열에 우뚝 서는거임.
 
시드마이어문명게임에서 문화승리하는 것과 같음.
 
옛날에 나라의 주인은 임금과 그 왕가였지만 이념기반인 유교는 민본주의였습니다.
 
백성이 근본인 나라에서 고전적인 철기문명이 왕정으로 효율을 추구함으로써 존재했던 긴장감이 이제 많이 완화된 것입니다.
 
국민이 임금이고 그 명분에 걸맞는 인사권과 정책결정에 끼치는 영향력을 가지게 되니
 
플라톤이 우려했던 중우정치도 집단지성으로 거의 극복한 단계..
 
왕조시대의 임금이 패도로 나가면 관료가 반발하고 선비들이 직언해서 왕도로 돌이키게끔 견제했지만
 
근본적인 존재인 국민이 임금이면 자기 마음에 맞지 않다고 해서 함부러 패권이라 비난해선 안됩니다.
 
애초에 패도니 왕도니 따질 수 없는게 나라의 뿌리가 되는 국민입니다.
 
국민은 국민 그 자체가 정당한 명분인 궁극의 존재니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