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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 동지들이여! 솔직히 10분은 말도 안되는거 맞죠?
게시물ID : poop_13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이내린미모
추천 : 1
조회수 : 13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10 17:37:26


어릴때 빼고 
살면서 관장 2번해봄 

치질수술때
출산때

두번 다 십분 참았다 가세요 라고 하던데
모범생인 나는 정직하게 그 말 지키려고 했다 병원 바닥에 참사를 일으킬 뻔함

특히 치질수술 때는
간호사가 가리킨 화장실은 남자화장실이고 
여자화장실은 한층 위에 있었음

간호사xx 진작 말을 해줬어야지 
진짜 필사적으로 계단 기어올라가며 오늘의 위기만 넘기면 간호사xx한테 청부업자 보내고 말겠다고 다짐함

결론은
치질때는 6분(계단 때문인듯)
출산때는 5분 버텼는데 

10분 버틴 완벽한 용자가 있는지 궁금해서 이 글을 쓰게댐
같은병원 치질동지 시동생, 베프에게 문의한 결과
맥스 5분이란 답변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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