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특강 특집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

2013년 5월 방송했던 TV특강 특집입니다.

우리나라 젊은아이돌을 모아두고 역사에 대해 알려준 유익한 특집이었습니다.

근데 얼마나 문제인지 확인하기 위해 장학퀴즈를 실시합니다.

위 짤은 제가 당시에 충격먹어서 만들었던 편집본입니다.

문제는 조선통신사를 맞추는 퀴즈였는데요

도중에 ㅈㅅ 이라고 초성으로 힌트를 줬습니다.

24초에서

인피니트의 성열이 적은 답이 정신이라고 잡혔습니다.

이후 인스티즈에서 분석한 글을 보면 정신대라 썼다 정신소라고 썼다, 아니다 정신사다! 라고 논쟁이 일어났는데

이 문제로 정신대와 정신소는 다르다. 정신사인지 정신소인지 분명하지 않다 이렇게 갈린것으로 기억합니다.

동영상을 보면 정신ㅅ의 ㅅ가 카메라에 포착된걸로 보아 정신소나 정신사라고 적은것으로 추측됩니다.

물론 정신대는 아시는바와 태평양 전쟁 때, 일본군을 위해 강제로 전쟁터에 끌려 나가 성의 도구로 동원된 여성들을 일컫습니다.

생각나는게 정신이라는 단어밖에 없었을까요?

이렇게 무도는 역사를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이 되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