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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나의 아포칼립스 답사기 17화 - 탐험, 정비, 탐험
게시물ID :
gametalk_33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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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에메넬
★
추천 :
4
조회수 :
9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11 01:18:01
옵션
창작글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dKPk2
본 게임은 무료이며, 아래 링크에서 자유로이 다운로드/재배포 가능한 프리웨어임을 알려드립니다.
http://cafe.naver.com/urw/6162
카타클리즘+한글화+동양 선진문물 모드팩+사운드팩 (카페 가입 필요)
본 파일 압축을 푼 후 사운드팩 압축 풀어서 나온 걸 덮어씌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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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서 밥먹고 물마시고 밖을 보니 해는 쨍쨍 시간은 두 시
현재 가진 물품은 대략 이 정도.
서적은 색으로 구분하는데, 빨간색은 아직 내용을 모르는 책, 파란색은 기술을 올릴 수 있는 책, 노란색은 배울 제작법이 남은 책, 보통의 흰색은 배울게 없는 책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소총술 기술이 0이니까 이 책은 파란색으로 표시가 되겠죠.
그리고 시간이 남으면 그런 책들은 깡그리 읽어줘야 합니다.
[깡그리 읽는 중]
책을 읽고 다시 마을로 왔습니다.
수제 탄약제작자의 도우미는 되게 긴 책이라 다 읽진 못했네요.
일단 마을에 왔으니 무얼 해야 한다?
이미 털었던 집 하나를 태우고 다른 집을 털러 갑니다.
근데 다들 별게 없는 건물이네요.
탐색중에 여러 약품이 있는 화장실을 발견합니다.
구급상자, 기침약, 소독약 등을 얻었습니다. 회복은 여유가 생겼네요.
집 지하에서는 무려! 도합 피해! 40! 의! 소방도끼!
테크닉으로 강타 공격이 달려있는데, 강타 공격이 발동하면 적을 넉백시켜서 빈틈을 만들어냅니다.
화재 주위엔 좀비가 어마어마하게 모이긴 했는데, 오라는 집은 안 오고 차를 때려부수고 있네요.
엑스컴에선 차도 터졌었는데.
물론 유인되지 않는다면 유인될 때까지 할 뿐입니다.
유인되지 않은 좀비 마스터의 어그로를 끌고 깜짝 놀랐습니다.
직접 싸워보니 별 특수능력은 없더군요. 그냥 강한 좀비보다 더 강한 정도?
피해가 있긴 했으나 소방도끼는 강-력해서 참교육에 성공합니다.
지하엔 여러 물건과 생존자 좀비가.
이런 경우엔 좋은 물건이 있는 경우는 적지만, 일단 생존자 좀비를 따돌리고 탐색을 해봅니다.
생존자 좀비는 따돌렸는데 좀비 마스터가 따라붙었네요.
사투 끝에 승리하고 지하에서는 아무 수확도 없었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체력이 9가 남았으니 머물 곳을 찾던 중, 태양열 패널이 부착된 전기 자동차를 발견합니다.
바퀴도 있고 기름도 안 먹고 멀쩡하기까지.
이제 여기가 새로운 집입니다.
피곤하지 않아서 잠을 잘 수가 없으니 밥과 물을 하고 책이나 읽습니다.
현재 읽을 수 있는 책들은 이 정도.
자가양조자의 바이블, 저렴하게 만드는 요리, 화학 교과서는 전부 요리 책입니다.
요리는 어마어마하게 오르겠네요.
참고로 분홍색은 사전지식(기술)이 모자라서 읽어도 이해할 수 없는 책을 나타냅니다.
기술이 오르고 나면 파랗게 바뀌어요.
책 읽고 밥 먹고 물 마시고 잠도 자고 어느덧 -4시간이 지났습니다.
저기 마을은 다 본 것 같으니 이젠 수련의 때입니다.
탐험-수련-탐험-수련의 반복인 거죠.
그리고 수련은 책으로 합니다.
물은 옆에 잔뜩 있으니 이제 밥만 있으면 앉아서 책만 읽을 수 있어요!
그래서 밥을 구해보려고 합니다.
물가 주위에 가보면 자꾸 '물고기'가 깊은 물로 뛰어들었다!고 그러는데
그게 물고기가 얕은 물로 나오면 보여서 그런 겁니다
그러니까 얕은 물로 나오면 그걸 잡으면 되죠!
빵!
헤드샷.
밥과 물을 하고 책읽고 밥과 물을 하고 잠자고...
요리 기술이 무려 2->6으로 올랐습니다!
게다가 지능이 드디어 1 올랐군요. 원래 능력치 오르는 모드가 이렇게 적게 오르지 않았었는데. 패치가 되었나?
늪 지형에서 자라는 부들이 식량이 되는 걸 깨닫고 가방에 꽉꽉 채워왔습니다.
의욕 마이너스가 약간 붙긴 한데 공짜 고기 수준이면 충분히 먹을만하죠.
그리고 책을 다 읽었으니 이젠 탐험의 때입니다.
길을 따라 다음 마을로 차를 타고 달립니다.
연료 걱정이 없으니 이리도 마음이 편한데...
우리가 갈 마을은 병원이 몇 있고, 피트니스 센터가 있습니다.
피트니스 센터는 별로 볼 일 없지만 병원은 충분히 가볼 가치가 있습니다.
마을에는 역시 좀비가 가득합니다.
그런데 저기 있는 녀석들은 뭔가랑 싸우고 있습니다.
개가 한 마리 들어가긴 했는데, 개가 그리 오래 버틸리는 없고...
게다가 무슨 총소리까지 납니다.
터렛? 아니면 드론?
저기서 총소리로 어그롤 끌어주니 우리도 총을 써도 어그로는 안 끌리겠죠.
한 마리씩 유인해서 잡아나가면 낮에도 좀비 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다시 유인하려고 가려다보니 미고를 발견했습니다.
미고는 사람 말을 흉내내는 괴물인데, 속도도 빠르고 전술도 치고 빠지기라서 초반엔 상당한 강적입니다.
그렇지만 총과 도끼로 무장한 플레이어에겐 사냥감일 뿐이죠.
총 몇 발 맞히니 금새 도망갑니다.
마을을 탐사하기 위해선 잠입 후 방화를 해야 하니 우선 밤이 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책이나 읽으면서...
지능이 모자라서 다 읽기엔 부족하지만, 그래도 밤이 다가오긴 했네요.
마을 한가운데서 총을 쓰는 건 미친 짓일 거고, 이제부턴 본격적으로 소방도끼를 쓰기 시작하겠군요.
그 전에 불부터 피우고...
이 이야기는 다음 화에 계속됩니다.
http://todayhumor.com/?gametalk_33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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